PIKNIC(피크닉)

2018.06.13

주소

도로명 주소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구(지번) 주소남창동 194 (지번)

전화

02-318-3233

이용

영업중 11:00~21:00 접기

휴무

월요일

제약회사 건물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 했다고 하는데 만리재 집에서 차로 가기에는 가깝고 걸어가자니 멀고 대중 교통은 완전 에메 모호 한 거리이다. 

그래서 집앞에서 03번 버스를 타고 서부역 종점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서울로 2017로 올라가서- 회현역에서 피크닉으로 걷고 -남산 타워-남산 수목원-이태원  불루스퀘어 인터파크홀 -

바로 길건너 국보등 문화재가 제법 많은 삼성뮤지엄-조금 시간이 되면 다시 길건너 언덕의 이스람 사원까지 걷기로 했다. 

   기존  투표하는곳에 갔더니 4 투표장으로 가라고 .... 집근처 있다고 하는데 ....한참을 헤메면서 ~.이동네 사람 하나 지나가기 힘든 골목도 많은 동네인데 

   회사 -집 -회사만 긴세월 아침 저녁 다녀서 언젠가는 민방위 교육 받다 길 잃어 버린 우리집 근처이다. 이 주차장은 우리 가족 산책 코스가 있는 언덕인데 

   순식간에 콘크리트길로 주차장으로 그렇게 또 바뀌었다. 떠들던 아저씨에게  콧방귀 뀌느라 코에다 도장 한방 찍음. 내 판단에 아저씨는 이제 완전 갔어 

    서부역에서 서울역으로 넘어가는 노숙자들이 진을 치던 육교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안보인다. 

  이사진은 날마나 퇴근길에 나를 맞아주는 서울역 풍경인데 휴대폰에 있다가 석양뒤의 묵직한 화사함이 아름다워 찬조 출연 했다. 

    이곳 꽃나무 너무 잘 죽는다. 그리고 햇살 피할곳이 없더니 길가 횡단보도 건널때 햇살 피하는 천막 여럿 가져다 놓았다. 

   이곳도 자꾸 변한다. 

  자작나무 껍질이 생각보다 분칠한듯 하얗다. 

   몇대의 피아노가 있는데 길가던 관객 만화책 주인공처럼 완전 잘 치신다. 

    퇴계로에 도착하여 회현역에서 남산쪽으로 보니 주차장 사이로 PIKINIC라는 빌딩위의 간판이 보인다. 

  우리 동네처럼 그리 넓지 않은 골목과 오랜 집들을 안고 있는 동네이다. 

                                     여기가 뒷문이다. 정문은 남산 길에서 접어 들어 내려와야 하는 더 찿기 힘든 길일것 같다. 

  정말 요즘 핫한 곳 맞다. 젊은 처자들이 끊임 없이 사진을 찍고 방문한다. 

   카페라테 5천원으로 솜씨와 원두의 풍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사카모토 전시는 15,000원으로 인터넷에 할인되는 곳도 없다. 

                                     와이파이 비번

  카페에서 창을 열고 나오면 있는 깔끔한 연못. 더위를 피할수만 있으면 분위기 좋을듯하다. 

  아주 잠깐 음악 소리가 나오던 카페 내부의 대형 스피커

   카페 밖으로 나오면 전시가 있고 이 공간에서 카페를 볼 수도 있고 카페안에서 이 전시 공간의 일부를 볼 수 있다. 

                                    정말 끊임 없는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는다. 

                                    더떻게 들어와야 할지 모르는 건물 옆의 주차장이다. 이동네의 민낯을 잘 보여주는 풍경이다. 

  피크닉 정문의 언덕 위의 끝길이다. 이길을 가면 남산 성벽에 닿는다. 

   푸르름이 참으로 마음을 후련하게 한다. 

   무너진 절개지에 피는 개망초가 모여서 화사한 별 꽃밭이 되었다. 그래도 이른 봄에는 나물로 먹을 수도 있는 잡초이다. 

   개망초와 거의 유사하지만 꽃 봉오리가  촘촘하게 모인 특인한 꽃이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여기서 남산 도서관 옆의 타워가는길로 접어 들고 타워에서 내려오다가 중간에 수목원 가는 길로 접어 들면 된다. 

  누구신지 ?/ 2개나 되는데 번호를 돌리지 않고 끼어 만 놓아 떨어진걸 번호 사진 찍고 걸고 다시 걸었습니다. 

  남산 수목원은 작은 주차장이 있으며 작은 면적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게 한 기슭에 3개의 길을 동시에 만들어 놓았는데 

  연못이 있는 길은 제일 위의 길이다. 

   남산터널에서 한남대교로 나가는 다리밑. 저녁 8시에 방탄 공연이 있는데 들어가는 사람과 못들어 가는 펜들이 어우러져 즐기는 공간이다. 

  인형은 8천원인데 5천원으로 할인 판매 한다고 하여 지민이와 정국이 인형을 구입함. 

 

다름 아니고 사회자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들이 ,둘러싼 관중이 부르는 방탄 노래에 율동을 하는것인데 가히 프로의 솜씨들이다. 

좌측의 초등학생둘은 엄마가 표를 구하지 못하여 미안해서 데리고 와서 20장에 천원하는 사진을 고르고 있다. 

어느 학생들은 이렇게 장사를 하기도 하는 멋진 모습이다. 

돈 있는 대학생 언니들은 건물 카페에 앉아 있고 구하지 못하였거나 젊은 이들은 이렇게 모여서 즐기다 방탄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