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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화장실이 한가하면서 가까운 곳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 63 빌딩이 아니고 양화한강공원처럼 먼 곳도 사실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많으니 가까이 가지 마세요
※ 서강대교등 인도가 좁은 곳은 축제 끝나기 전 미리 나와야 압박을 파 할 수 있습니다.
여느 날처럼 오늘도 양화 한강공원으로
아침 운동을 하는데 편의점마다 임시 판매대를 만들어 놓고
수많은 안주거리나 , 라면등의 판매하는데 계산하는 카운터가 기본 5개 이상입니다.
축제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어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오후 7시부터 90분간 축제를 한다기에
북한산 포인트 빌 카페를 다녀와 오후 6시부터 출발하니
여의 마리나 한참 못 미쳐부터 자리를 잡기에 이곳도 보이냐고 하니 충분하게 보인다고
하며 많은 인파가 미리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살나무 단풍이 멋지게 들었습니다.
드디어 순복음 교회가 있는 서강대교까지 왔습니다.
축제를 핑계로 캠핑의자좌 담요, 테이블에 온갖 안주와 술이 있고
자기들끼리의 파티를 열고 즐거워합니다.
정현이가 요트 구입하자고 해서
(대신 계류비는 본인 부담으로) 마리나 선착장에 전화하니
일 년에 요트를 대는 계류비가 1천만 원 정도인데
자리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트나 요트는 불꽃 축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본인 아주 일찍 자는 스타일이라 저녁에 나와본 적이 없이 이리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우측부터 KFC- 더 현대-LG쌍둥이 빌딩
서강대교 밑 단 한 개의 화장실인데
보통 한 시간 정도 걸리므로 음주등 주의 하셔야 합니다.
불꽃 축제는 불꽃쇼가 잘 보이는 자리가 명당이 아니라 화장실이 가까운 곳이
명당자리입니다.
불꽃 축제는 7시 정각에 시작한다고 방송하는데 실제 7시 30분 정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곳도 아주 잘 보입니다.
오늘본 불꽃 중 가장 감탄을 준 불꽃인데 화산에서 마그마가 터져 나오는 듯한
강렬함이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4IHzX_71iI
한화그룹 유트버 화면으로 제가 찍은 화질과 위치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암튼 즐거웠고 내년은 자리 잡고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에 사용된 100억이면 100명정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었다고
"잘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어보니 이곳도 정말 잘 보인다고 합니다.
축제 끝났는데 집에 가지 않고 새로운 파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정말 100만 인파가 즐거워하는 축제 맞습니다.
쓰레기를 보니 지역 경제가 무척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라면 국물 흐르는 쓰레기 가져 가지 마시고
모인 곳에 버려도 좋을 듯합니다.
토끼굴이 이렇게 붐빈 것도 처음이라 찍어 봅니다.
저희도 나온김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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