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호치민의 공원

klcyoh 2015. 6.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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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옛이름 사이공인 호치민 시는 조금 걷다보면 공원인지 거리인지 모르게 도심과 어우러져 있어

도시를 아릅답게하고 시민들이 풍족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오늘도 혼자 떠나는길. 미숙한 언어로 얼마나 고생을 할까 생각하는데 툭툭에게 인터넷을 보고 전화 예매한 금호를 아느냐고하니 

                             슈퍼맨 뚝뚝이는 오케이를외치며 내려주었는데 소레아몰에 내려 주었습니다. 

                             이곳에도 금호표는 예매가 가능하지만 제가 예약한 곳은 아닌데 망설이다가 예약한곳에서 버스는 떠나고 먼지만

                             날리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다른 툭툭이에게 비용을 주고찿았는데 9시30분 차가 있다고 하여 

                             가는것 $10 오는것 $9 로 하여 예약을 마쳤습니다.



                      일전 앙코르 와트와 시아누크빌 갈 때의 버스와는 차원이 다른데 ,종아리도 걸쳐서 펼수 있고 공간도 넓고 식수와 티슈도 제공되며 쾌적합니다. 



                버스 안에서 여권을 전부 걷는데, 캄보디아 비자는 비지니스1년 $285짜리가 아니면 몇개월것으로 하였더라도 재입국시 무효가 되며

                입국시 발급 받을때 공항처럼 일반 여행30일 비자$35이며 한달 사이 외국을 나갈수 있는 비자는 $45로 이를 지불하고난 후 급격히

                가난한 마음이 되었는데 정말 몰랐습니다. 

                     어제 일식 부페에서 회를 2접시 배부르게 먹고 휴우증을 앓고 있는 상태이지만 중간 식당에서 $2 짜리 식사를 후다닥 맛있게 처리했습니다.

       캄보디아 세관에서 출국 심사를 마치고 모든 짐을 매고 베트남 세관에 물품 검사 및 여권 검사를 받는데 너무 시간이 지연되며 버스도 

       모든 문을 열고 베트남 세관에서 검사를 받습니다. 

        줄이 줄어들지 않아 나와서 베트남 국경 통과 기념 점프를 하는데 사진을 찍어준 일하시는 분이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몇번을 찍자 웃다가 넘어가십니다. 

베트남 도착 후 공원을 가로길러 보이는 호텔로 들어가 체크하는데 $35에 

        조식 제공하고 지도도 준비하여 제가 가져간 지도를 2중체크하고 모르는것은 한글 번역 시스템을 이용해서까지 친절하게 

설명 해줍니다. 이곳에서 $45를 환전하였는데 나중 캄보디아 리턴시 식당에서 달러로 재환전시

60만동이 넘는데도 $18불인가주는데 이곳 피하고 다른 방법을 찿아야 할것 같습니다. 



    저녁 식사는 볶음밥을 20만동 주고 먹어 비싸다는느낌을 받았는데 하루 얼굴 보았다고 급 친해져 아침 무료라고 설명하는데 

실제 아침 풍족하고 만족하게 먹었고베트남 커피를 3잔 연거푸 마셨습니다. 베트남 화폐는 비닐 성분이 있는지 탄력이 있어 잘 접어 지지 않고 한번 접으면

 잘 펴지지 않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처럼 달라 사용하면 편할것 같았지만 서울 슈퍼에서 물건 구입하고 달라주면 좋아하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이전에 부산분에게 부산에는 왜 팬션이 없고 다 호텔이냐고 묻자 서울은 왜 팬션이 없는가 반문하여 실소를 했는데 자기 입장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호텔에 있다보니 공원에서 무료 공연을 하여 나가봅니다. 여유가 있으면 공연장을 내려다 보면서 차와 음료 식사등을 즐길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캄보디아 세관 입국전이라 가 45$ 이 날라간다는것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공연의 수준은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수준입니다. 10개 이상의저글링을 할때는 신기에 가깝습니다. 

  50여개의훌라후프로곡선을 그리며 몸밖으로 빠져 나가는 장면은 환상 입니다. 


거의 선진국 수준의 풍경이고 거리도 깨끗한 편입니다 

아래 사진은 다음날 아침의 같은 공원 사진 입니다. 


  호텔에서 준 지도를 보니 명칭은 없고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모두 23/9 PARK라고 되어 있는 곳입니다.


  호치민은 오토바이가 많다고 하는데 그만큼 경제가 활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말과 같으며 아침 공원은 노인분도 잘 안보일정도로  한적한데 

 그만큼 일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나머지 어제 어둡기 전까지 돌아다닌 인민위원회 청사앞 광장 사진을 올립니다. 


인민 위원회 청사는 호치민에 거주했던 프랑스인을 위한 공회당으로써1908년에 지어진 건물이며 현재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정부 기관으로 활용되고있는 건물이며 대리석으로 아름답게 건축되어진 이 건물은 호치민에 남아 있는 프랑스 건물 중에서도 외관이 매우 화려한 편에 속합니다.

 내부는 관람할 수 없으며 외부에서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 다른 포스팅에서 보면 바로 알수 있도 또  길잃어 버려 온곳입니다. 



  베트남 아가씨들은 거의 서울 수준으로 당찬 모습이고 세련되었습니다. 






                  여행자 거리에서 궁을 택시로 가면 3만동이면 됩니다. 지도 축적이 잘못된것인지 전쟁기념관에서 오토바이가 여행자거리까지 4를 달라고 하여 

                   탓는데 바로 옆길입니다. 바가지 썼습니다. 그래서 시립 박물관으로 방향을 돌리라고 찿기에  여러바퀴 돌면서   

                   거리 관광과 사진을 찍고 4만동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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