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02-725-1204
국립 현대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아트선재 센터 담벼락을 타고 돌다 다시 꺽어돌면 잘못 찿은걸까 생각이 들즈음 약간 움푹 들어간곳에
어? 제법 멋스런 카페를 보게 된다. 비싼땅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란 누군가 호승심 아닌 멋스런 삶에 가까워지려 한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골목에서 들어간 집은 가격이 조금더 저렴하여 신혼부부들이 살기 좋은 집이지만 도둑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라일락 꽃 나무 심겨진 편안한 그런 풍경이 되기도 한다. .
17세기부터 서양 미술의 단골 소재였던 카드놀이는
유럽 농민들이 고된 하루 일을 마치고 나서 으레 하는 흔한 유희였었는데
우리는 주윤발이 나오는 영화처럼 현실을 역전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본다.
그가 상대의 패를 볼 수 있는 고가의 렌즈를 끼었다는 사실조차 외면 한체로 말이다.
2011년 카타르에 팔린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의 판매가격은 3,147억원쯤 예상된다고 한다.
이 뷰를 보는 순간 세밀하게 설계된 건물임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정말 한방이면 되?
용하고 돼지하고 어느꿈을 꿀래요?용이 돼지를 태우고 날라가는 꿈을? 오호 욕심도 많기는
단편이 이어져 꿈이 되는것 처럼.
자큐카아 ........희미한 기억이기는 하지만 ..잊혀지고 극복된것이 아니고 현실이 허락되지 않아 눌러진 욕망인지도 모를 ........
행복한 ..그리고 생각없는? 왜 치열해야 하는데? 햇살이 그리 치열하게 내리쬐고 산들바람이 그렇게 격하게 반응하던가
너무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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