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3
언제 시간이 나면 저걸 고쳐 줘야지 한것이 이사가기 한달전이 오늘이다.
아파트 현관 걸쇠가 오랜 사용으로 문쪽의 철판이 충격을 받아 헐거워진것으로
집에서 사용하고 최대치의 나사지름은 4mm인데
집의 수리통이나 설합에서 동네 철물점에서도
맞는 나사는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역시나 정현이집 근처의 유일한 철물점에서 4미리 나사가 없어 5미리 사왔는데 문제는 걸쇠 케스팅의
구멍에서 걸려 더이상 넓힐수가 없는 것이다.
가는 실을 6겹으로 하여 나사를 따라 올라가고 최종 힘이 받는 부분은 더 두텁게 감고
강력 본드를 뿌리고 핟하게 굳을때까지 기다린다.
역시나 오늘도 손에 붙어 띄는데 한참 고생했다 싼것은 정말 살에는 기가 막히게 붙고
물건에는 강력하게 붙지 않는다
아기들이 눈약인줄 알고 눈에 넣는 경우가 많고 밀퍠한다고 해도 쉽게 굳고 1,500원이므로 한번 사용 후 버리는것이 좋다.
나사를 돌린 후 한번 뽑아 보니 덜마르면 밀린다.
아주 단단하게 고정되어졌다.
아파트 붙박이 설합이 아이들 키우면서 부서진지 오래이다.
하율이가 홍익대 초등학교 입학하여 예비 소집일인가 하여 머무르며 설합까지 손대게 되었다.
떨어진 설합의 문짝의 모습이며 설합 옆에 나사에 거는 형식이다.
가구점것이라 철물점에는 맞는 모양의 나사가 물론 없어 굴러 다니는 나사에 너트를 한개 구해 와 조립해 걸었다
그리고 안쪽 틈새는 실리콘을 발라 고정 시켰다.
언젠가도 식탁이 너무 흔들려 위험할정도가 되어 버린다고 하였는데 내부를 보니 조이는 나사가 있고
이를 500원짜리 육각볼트 조임 장식으로 간단히 해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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