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포천 광릉수목원

klcyoh 2013. 11. 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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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떼”라는 것은 ‘물 위에 띄워 운반하기 위해서 원목이나 대나무 따위를 일정한 길이로 길게 엮은 것’을 말하며 흔히 ‘뗏목’이라고도 합니다.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 엄청나게 많은 양의 목재가 필요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구하면 좋았겠지만 좋은 재질의 목재는 주로 강원도 등지에서 구해야 했는데

 한강 상류의 목재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떼(=뗏목)를 이용해야 했고 그 떼몰이를 위해 ‘떼몰이꾼’이 많이 필요하였고

 당시에 떼꾼(=떼몰이꾼)들은 조선 개국 직후에 버금가는 최대의 호황을 맞이했고 그런 그들이 벌어들인 수입은 굉장하여

 그 이후로 ‘한꺼번에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떼돈을 벌었다’라고 표현하기 시작한 것으로

이것이  ‘떼돈’의 유래인데 이후

일제 시대에 우리의 나무는 너무나도 많이 베어져 일본으로 넘어 갔습니다.  

 

 들어가는 길가인데 잘 가꾸어져 있고 이런 굵기는 보통 60년이면 보기 좋고 가슴시원하게 가꾸어 질수 있는것으로

누구든 뜻을 가지면 만들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전 조사 없고 더 아는 만큼보이는 것도 싫고 그냥 편안한 치유의 모습으로 바라보기로 하였는데

숲의 향기가 이렇게도 깊을 수 있구나, 딱다구리의 광릉 크낙세가 189??? 몸집이 커서 2m아름 드리 나무에 구멍을  뚫고 살다가 이후 보이지 않는다는

숲 해설가의 말을 듣고 걸어갑니다. 우리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웠고 , 서호 납줄개처럼 영영 볼 수 없는 멸종된 개체가 된것입니다.

전차, 기차지붕위, 6.25, ???  문화의 단절로 서로 이해시키려고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는 부분이 될겁니다.

 

 

 

 

 

 숲은 어찌 향기가 짙던지 이것으로 우리 가족은 대만족 입니다.

 

 

 

 

 

 

 

 이거 수국 맞지요? 이렇게 까지나  

 

 

 

 

 

 

 

 

 

 가슴이 튀어지는 느낌 입니다.

 

 

 

 

 

 

 

 

 깊은 숲에 들어온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아더왕의 성배 기억 나는지요? 예수님 시기에는 자기가 없었고 나무로 모든 식기나 잔을 만들었습니다.

연필심의 느낌으로 글 쓰기 좋아 하는 시인과 선생님들이 있고  그걸 깍는 느낌을 아직도 좋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종이도 나무를 닮아 결이 있습니다.

 

 

 

 

 

 

 

 

 

 

 

 

 열대 식물원은 일정 관람인원이 있어 줄을 서야 합니다.

 

 

 

광릉 수목원: 경기 포천 소홀읍 광릉 수목원로 415번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과 함께 입장료 \1,000원을 지불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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