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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교통수단

klcyoh 2014. 11.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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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노선 버스가 3번 도로정도 있고 배차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용하기에 비싸 주요 교통수단은 오토바이나 오토바이를 개조한 톡톡이

                          혹은 트럭을 개조한 출퇴근 차량 입니다. 1년 정도 있다보면 누구나 전문가 행세 할 만큼 쉽게 보입니다. 

                          톡톡이를 탈 때 먼저 흥정하라고 하지만 일정 거리에 얼마라는게 감으로 와 일단 타고 가서 내려서 지불해 주면 아무 말 없습니다. 

천달라(돌라)쯤 되는 오토바이는 일반 봉제공들 사이에서도 열심히 모아서 구입하는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게 톡톡이 인데 이걸 개조하여 작은 이동 상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한국보다 차량가격이 1.5배 높지만 수많은 일제 렉서스 차량과 

한국에서 침수되어 대량 수입된 차량(안내판과 광고판이 그대로 붙어 있어 잠시 착각할때가 많음)이 

정말 많은데 이로 인하여 한국 차량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못합니다. 

공단의 퇴근시간은 열지어 있는 트럭과 타려는 사람들로 장관입니다. 

슬쩍 올라가 보니다. 

얼마전 길에서 사고난 출퇴근 트럭을 보았는데 역시나 승차 여공원이 부상 당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 

트럭이 가득차 전부 서서 가야하는데 한 차량에 60명 정도 탑승하게 됩니다. 



이곳 년 예산이 한국의 인천대교 건설비용정도 되는데 차관으로 길에 시멘트를 포장하고 있는곳이 많습니다. 

2차선 도로이지만 연휴가 끼거나 봉급날이 붙어 있으면 그 좁은 도로가 6차선으로 아슬아슬하게 늘어 납니다. 

즉 차 머리를 디밀어 대고 꼬리를 물면 승자입니다. 

학교앞의 풍경은 한국과 그리 다르지 않고, 있는 집은 승용차로 , 오토바이로 아이들을 데리러 옵니다. 

 수요가 많아 일본 중고차 자전거가 산더미 처럼 수입되어 쌓여져 있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는 2016.07.04풍경입니다.

대중교통이 거의 없고 수입은 늘어 구매 욕구는 커져 젊은이들이 폼나게 오토바이와 차를 구입하는데

도로는 넓힐수 없는 사정이고 머리 미는 차가 우선이라 퇴근시 잘못 막히면

꼼짝을 못합니다.  




                                    시내로 빠지는 도로의 안개같은 먼지로 이정도는 항상 있습니다. 


                                   프놈펜에서만 하루 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나서 이에대한 인식을 하고 있는데 

                                   벌금을 6배로 올린다고 하는데 이 벌금은 국고 귀속이 아닌 경찰관들의 봉급이 되는데 위로 올리면 

                                    돈이 내려오지 않아 국가 차원에서 이 문제가 거론 되었습니다. 



                                    오토바이는 면허가 없이 운행 할 수 잇어 아주 작은 아이들도 몰고 다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문제는 한 오토바이에 일가족 5명 정도는 타고 다닌다는 겁니다. 

                                      이곳의 치안은 무척 안전하며 사람들이 순합니다. 

                                     가끔 강도 사건도 난다고 듣기는 했지만, 그건 어느 도시보다 적을껍니다. 

                                     이곳의 순한 사람들 얼굴을 보다가 한국에 돌아가면 사람들 얼굴보기가 힘들어 집니다. 

                                     이곳은 아직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어 길거리 쓰레기가 너무 심한데 작은 도랑조차 고기가 가득하지만

                                     고급 주택가 개울은 시커멓게 변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비가 조금만 오면 나타나 프라쟈와 공항까지 도로가 잠겨 버리고 라타나 프라쟈의 도로는 파손된지 오래인데 

                                  몇달동안이나 그대로 입니다. 

                                   출퇴근시 보통 의자 각도를 60도 이하로 해야 머리가 통통 튀기지 않아 잠을 잘 잘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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