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최인경 개인전-멀고도 가까운

klcyoh 2018. 4. 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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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주소: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아람누리 3B. 지하철 장발산역 3번 출구

     고양아람누리 지하2층 갤러리 누리 제 3전시실

관람시간:오전11~오후6시  월요일 휴관

전시기간:2018,04,05~04,15

입장료:무료


   작가의 말

  인간은 대부분 고립된 상화에서 외로움을 느끼지만, 수많은 타인에 둘러싸여 살

  아 가면서도 내면의 고립감으로 번민하곤 한ㄷ. 고독은 호로 있을때 뿐만이 아

  니라 군중 속에서도 느끼게 되는 이중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독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있다. 대부분의 사람드은 그리인해 고통 받지

  만, 고독에 익숙해져 그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이도 있다. 심지어는 그러한 상

  태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사람도 있다. 고독은 자신을 돌아보ㅗ, 자자와의 교감

  을 원하는 자기 스스로를 인식하는 순간이기도 하기에 절대적으로 고립된 상태

 가 아닌 "관계"라는 필연성 가운데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멀고도 가까운(The

  Faraway Nearby)" 展은 이렇듯 군중속에 둘러싸여 있지만 고립감을 느끼는 인

 간의 본질과, 때로는 너무 가깝고 때로는 너무 먼 타인과의 과나계 속에서 맞이하

 는 고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수십 개의 투명한 유리잔과 그를 비추는 불빛들로 이루어진 설치 작업과 "안과

 밖,정지와 움직임"이 반복되는 영상작어, 인간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평면 작품들은 간람자들에게 "고립"이 아닌, "관계"를 돌아보기 위한 의미로서의 

 고독을 제시한다. 

  

      관계에 대한 시선2 


고기를 그리고 의자를 그렸을까? 

의자를 그리고 고기를 그렸을까 혹은 동시에 그렸을까 바라본다. 

  2개의 작품이 하나의 작품이되는연관성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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