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창릉천유채꽃 축제

klcyoh 2024. 5.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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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작성 중>

창릉천유채꽃축제
2024.05.25(토)~05.26(일)
강매석교공원일대(강매동 317-23 일원)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화장실 남녀구분

5차로는 인천공항 가는 길이므로 (갑자기 인천공항 가는 차선이라 급차선 변경해야 함)

4차선을 타다가 행주산성 들어가기 전에 길 같지 않는 강매동 가는 길

팻말을 보고 들어 가시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자칫 길이 좁고 급격하게 우회전해서 행주산성길로 갔다면 유턴해서

성산대교로 가다가 고양에서 유턴해서 다시 자유로로 진입하여 

다시 와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본인 2가지 다 겪었습니다.)

방화대교밑의 무료 주차장 '

강원도 양양에서 화려한 유채를 만나고 왔는데 이곳은 씨가 여물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휴일이주는 편안함과 넉넉한 햇살이 내리쬐어

꽃밭에 행복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재택근무날인데 로그인 실패로 나왔습니다.)

쪽대를 들고 설칠듯한 , 우리가 알던 옛 풍경을 간직하여 편안함을 갖게 합니다. 

유채꽃 축제가 2틀간 열렸다는 걸 보니 주최 측도 몹시 당황했을 날씨인 것 같습니다.

한국 고유어로살사리꽃이라고하는데 역시나 개량종 같습니다. 

모든 것이 잘되어지는 듯 버들이 늘어져 있어 이곳이 시냇가라는 걸 알려줍니다. 

봄날의 흰 버들씨를 알레르기 주범으로 아는데

실상은 참나무 , 오리나무, 자작나무, 삼나무등이며 개나리나 진달래 벚꽃 유채꽃은 

벌과 나비가 꽃가루를 옮기는 충매화라 안심하셔도 됩니다. 

멀리 있는 나무는 양버들인지 알 수 없지만 아련하지만 넉넉하고 맑은 날의

행복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가시가 많은 엉겅퀴인데 가시나물, 항가새라고도 합니다. 

엉겅퀴와 혼동되는 지칭개입니다. 

아직 연꽃이 필시기가 아니고 아이리스만 노랑꽃이 저물어 갑니다. 

온난화로 금계국이 월동을 하고 개망초처럼 퍼지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들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는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낀다면 꽃들은 무죄입니다. 

꽃들의 한날도 소중하고 우리의 하루도 소중한 날이기에 같이 즐거워해봅니다. 

오리날다
저는 나이값 못하겠으니 어르신이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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