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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작성 중>
강원 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29-16
낙산대교 건너 가평리 팻말에 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으로
제주의 입장료 3천 원짜리 유채밭의 20배쯤 되는 크기 같습니다.
강원도에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런 명소가 생겼습니다.
수레국화가 가득 피었고 유채밭 가장자리는 해바라기가 가득 심겨 있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여 올 때마다 방문할 예정입니다.
유채밭은 우측과 바다로 갈 수 있는 좌측 꽃밭으로
나누어져 있고 우측은 수로가 있어 건널 수 없습니다.
찔레가 이제 만발하고 낚시꾼들이 제법 있는 거 보면 고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너머 소나무 뒤 바다가 있다는 정감 어린 풍경입니다.
제주를 만나고 있는 풍경과 마음입니다.
앗 !빗자루가 먼저 날라가 버렸습니다.
낚시꾼이 없는 빈자리에 오리가 쉬다가 우리가 지나가자 물로 들어가 버립니다.
정말 소나무뒤 동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마우지와 갈매기가 같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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