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무드- 데이지꽃은 모두 지고

2024.06.07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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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5 assexf973

 

샤스타데이지 명소 물구리 빵집과

강화 마호가니에서 데이지를 즐기고

필무드의 데이지가 명소라고 해서

출발했는데 아직은 위 두 집과는 

고객 만족의 크기에서 격차가 크고,

뜨거운 기운으로 모두 져 버렸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꽃 양귀비와 수레국화 밭이 있어 위로가 됩니다. 

       오늘 길에 오랑주리 온실카페와 마장호수가 있어 방문 후 들러도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자작나무길을 지나 별도의 별실로 먼저 가봅니다. 

바람에 데이지 꽃은 다 날아가고 

별실은 커다란 알리우 카리우 등이 있습니다. 

별실의 뒤로 꽃 양귀비와 수레국화밭이 있습니다.

벌이 수레국화꽃에 머무는 것을 보니 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옆길로 해서 본관으로 가면 야외 테이블들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첫 번째  공간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냉방이 잘되어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오히려 공간이 1층보다 더 넓게 활용되어 시원하게 트였습니다. 

2층의 루프탑인데 아이들이 뛰놀아도 안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돌아가는 길 평일이라 마장호수 바로 앞의 일일 2천 원  주차 비용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러 봅니다. 

여러 번 방문했는데도 다리가 심하게 늘어졌다는 건 지금 알았습니다. 

다리 3/1 지점이 가장 효율적으로 흔들리게 할 수 있는데 환상의 콤비 다현이가 없어서 

아쉬운데 둘은 건너는 다리는 무조건 흔들어 보는데

설악산 오색 약수에서 만나는 첫 번째 다리는 

체중을 실어서 둘이 흔들면 상하로 튀어 오를 정도로 잘 흔들려

무슨 비밀이라도 발견한 듯 마냥 흔든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