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 마라톤 이야기

양화철교

klcyoh 2008. 9. 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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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9/27일 경기 평화 통일 마라톤 대회 신청을 (민통선구간)받는다고 해서

나!!! 손을 들었다.

일전에 한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즉각 손을 들었지만  ,

벌써 9월4일이고 연습도 한번 안해봐서 아침 출근길에

다시 양화 철교에 차를 세웠다.

전에 처음 뛰었을 때보다 거리가 가깝게 느껴졌지만 거리는 3.4km 이다.

뛰다보니 잊어버리고 있던 몇가지 사항이 나타났다.

첫번재는 왼쪽 어깨밑 등이 그렇게 아픈 것이고

머리띠를 빠트려 땀을 계속 비벼야 하는것이고

또 오른쪽 발가락이 신발을 치는 것이었다.

반티는 상당한 열을 몸에 가두어서 회사와서도 얼굴이 식지않았다.

집에서 식사하고 출발한 것이 30분 정도여서  이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양화철교

 

국회의사당

선유동 공원 넘어가는길

 선유도 공원으로 넘어가는다리. 문화의 인프라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하는것 아닐까 싶다.

양화대교

 

 

 바지선이 지나간 자리는 한시간 이상 강물에 흔적이 남는데 이배는 한강을 거슬러 오르는 시간이 거의 일정 한것 같다.

 성산대교

 

 메밀인 줄 알았던 것이 개망초라고 한다.

 그래도 보이는 모습이 보통보다는 꽃이 작아 단단하고 여물게 보인다.

 

 

 

 하프코스  신청했으니 올림픽대교까지 거리네...

 풀잎에 이는 은은한 햇살이 보기 좋다.

 

 

 누구야!!?

 

 

 논평 없음...

 

 숨은 그림 �기 .산새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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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8

07;07분 07;32분 도착 음.... 전체 구간을

지속적으로 뛴다고 계산 하면 2시간 35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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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내 책자가 도착 하였다. 기능성 하이포라 쟘바와 양말이 같이 첨부 되어있었고

사각칩은 번호판뒤에 붙어 있었다.

 

 

 

 

 

 

 2008.10.30

가을 빛이 짙어진것 같다.

춘천 마라톤을 참관하고 와서 일까 성산대교까지 돌아오는 시간이 28분에서

25분으로 줄었다. 경기평화 마라톤 뛰기전 2번인가 뛸때도 28분이었던 것에

비하면 빨라진셈이지만 풀코스 42.195이니 3.4km ,12.4 *25=310.27=5시간

17분이면 교통 통제도 풀리고 인도로 신호 받으면서 걸어들어오는셈이다.

물론 공식 기록도 나오지 않는다.

 

 출근길의 여의도 공원

 

 

 

 

 메밀밭

- - - - - - - - - - - - - 2008년 12월10일 - - - - - - - - - - -

성산대교를 돌아오는 시간이 24분 걸렸다. 지 지난 수요일 23분에 비하면

1분이 늦어졌는데 운동화에 매단 열쇄가 잘 안풀어 졌고 헨드폰을 찿는데

시간이 지연된셈 치고 위로했다. 

장미 화원은 전부 가지가 쳐서 볏짚으로 감싸는 작업이 한창이었고 메밀밭도 밭의

검은 흙을 뒤집어 깨끗했다.  

12/28

갑자기 추워진 날에 발가락에 감각이 없을 정도 였다. 24분

 

 

 가을 장미꽃 화원의 겨울 나기의 모습이다. 이걸 보면 장미가 보이지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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