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4
전화 02-381-2600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493번 안길 103-30
지번 경기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309-4
영업 매일 11:00~21:00 연중무휴
커피 6,500~6,800 베이커리 3,000~8,000
비빔밥 13,000원, 녹두전 10,000 막걸리 5,000원
숯불 바비큐 토, 일 , 공휴일 예약자에 한하여 1인 대인 5만 원
이곳은 반려 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러 공간들이 있는 곳으로 잔디 마당과 카페 등에서 애완견과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 곳입니다.
기존의 수목과 조화를 이루어 가꾼 탓에 중간중간 제법 오랜 수종의 나무들이 넓은 그늘을 만들어
숲에 들어온 느낌을 갖게 하며 넓은 공간들이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겹벚꽃이 이제 한창인데 이런 가지를 뭉텅 꺾어 천진난만하게 카페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길게 잘 자라 결을 따라가다 보면 하늘에 잇대어져 있는 풍경을 보게 됩니다.
숯불 바비큐 파티장으로 1인당 5만 원이고 아이들은 이보다 저렴한데 지나다 우연히 바라보니 상차림이 풍족해
있어 보입니다.
때가 어느 때인데 , 서울과 다르게 온도가 낮아 이제 꽃이 한창인 겹벚꽃으로 탐스런 가지들을 꺾어
카페를 풍족하게 장식하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작고 얇은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고도 남았을 계절인 조팝꽃이 지금도 꽃잔디 옆에서 꽃을 피웁니다.
식당으로 우측은 연못에 있는 야외 식탁이 있고 건물 1층 2층 심지어 옥상 테이블까지 있습니다.
예전 다른 업체에서는 식당으로 사용하던 유리 온실로 현제 설비 작업 중입니다.
현제 꽝꽝나무 한그루가 홀로 온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느 정도 자연채광도 들어오게 한 식물 카페로 입장료 2천 원에 한껏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푸른 잔디 광장을 혼자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초록 식물이 가득한 온실에서 차와 함께 디저트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문한 유리온실 카페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운정 온실 카페 뮌스터 담, 남양주 비루 게 카페, 수서의 PH 식물원 카페,과천 마이알레 빌리지 카페,
수목원 온실만 한 파주오랑주리 카페, 파주 프로방스 GLASS GARDEN, 채광이 너무 좋고 열대 식물이 가득한 김포 글린 공원 경기 광주 Farmer, s Dddy, 양양의 Farm11, 파주 소울원 ,, 백운호수 수예몽 , 강릉 엔드 투 앤드 End to and 온실 카페,
김포 뱀부, 신사동 뮬라 , 안산 온실 카페 디안, 용인 알렉스 더 커피, ,안산 유니스의 정원,
천안 뚜쥬루 돌가마점 , 출판단지 아르디움 카페, 가 있고 , 많은 수종을 키우고 볼 것이 많은 화성 바오밥 카페, 양양 더그림 카페, 과천 유리온실 카페 보리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일산 Forest outings , 성북구 알렉스 더 커피, 강화 정원카페 다루지 , 서운동산 온실 카페 마제, 이천 유리온실 티 하우스 에덴, 화성의 카페 피오레. 평택 타임슬라이스 화성 자연샘 카페, 이, 원주 노사넬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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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주트리블링이 ,대청호 Mari gold cafe 가 어썸80더 대청이 ,거제 식물원옆 카페가 포천유리온실 카페숨 이,김포가혜리 온실 카페가 있 습니다
그리고 이곳 온실처럼 규모도 크고 자연채광이 되기도 하고 식물이 식물원처럼 많아도
아쉽게 유리 온실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가볼 만한 비슷한 카페로는
김포 이레가든 빌리지 식물카페, 목동 현대백화점 7층 온실정원: ‘Glass Haus’글라스하우스 , 별마당 도서관
운정 지씨 에페세리 카페, 양양 컨센트릭 Concentric 카페 ,지앤하이드카페 ,춘천 오하이 하우스 가, 카페초록나무 ,서산 카페모월 ,에덴힐스 힐링파크 ,온실카페 어반리프 ,김포 컨텍스트카페 ,아보고가 카페가,카페187
김포수산공원카페 가 코코데로 베이커리 카페 , 여주 무이숲 카페 가유리온실카페 로즈스텔라 Rose stella가
,벽초지 수목원 튤립축제가, 속초카페너레가양양 버들등 카페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곳에서 꽃과 수목을 볼 수 있는 직접 가 본 유리온실 식물원을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신구 대학의 카멜리아 온실, 곤충생태관, 에코센터, 튜울립축제마곡 서울 식물원, 선유도 식물원, 인천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부천식물원, 푸른 수목원, 서울 대공원물원과 동양관과 수목원, 서울숲 곤충식물원, 창경궁 대온실(추워요) 고양 선인장 전시관, 포천 허브 아일랜드 , 춘천 제이드가든, 춘천 도립화목원(추워요), 제주 여미지식물원 오산 물향기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 산수경, 알파인, 포천 평강수목원, 보령시 개화 허브랜드, 양 들꽃 수목원 파주 퍼스트 가든 , 연천 허브 빌리지 유리온실, 구리시 곤충 생태관, 황학산 유리온실, 평택 자연테마 식물원 , 화성 우리 꽃 식물원 , 안산식물원, 화담숲 분재온실,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한택 수목원의 호주,중남미 ,남아프리카온실이, 불암산 나비정원이 , 천리포 수목원이, 설악자생식물원 온실원, 율곡식물원 ,성남시 수목원 ,안면도 수목원 ,한밭수목원 의열대 식물원, 다육 식물원, 곤충생태관이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
이, 영흥수목원이 ,일월수목원이 인천환경공단 청라생태공원이, 경주 동궁원이,
포항숲 마을이 세종시의 베어트리파크가 ,세종국립 수목원이 ,세종금강수목원이 ,거제 정글돔이,거제식물원이 있습니다.
식물 카페 옆 깔끔한 실내 디자인의 승남원으로 3층 야외 테라스까지 있습니다.
화이트 톤의 깨끗하면서도 간결한 인테리어에 몇 식물뿐인데도 편안한 시선을 갖게 하는 장소입니다.
햇살이 길게 늘어뜨려져 가는 늦은 오후 풍경으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떠나기 시작합니다.
급 할 것 없는 어느 중년부부.
거대한 느릅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모래를 가지고 아이들이 노는 키즈 죤으로 아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그릇 등은 봉투에 넣어 걸어두면 됩니다.
1층 연못이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습니다.
밥도 잘 지어져 제법 맛이 있습니다.
식당 안 수목들은 조금 전 밖에서 본 생화들입니다.
해가 저물어 가고 저녁의 모습이 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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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대하여
오래전 기억으로 외국의 어느 언덕에 별이 하나 가득 들어찬
처음 보는 아름 다운 풍경에 감탄한 기억이 지금까지도 있어 인터넷을 검색하니
그곳은 유명한 곳이 되어 건물들의 불빛으로 빛을 잃은 곳이 되었는지
생각할 수 있는 단어들을 떠올리며 검색해도 혹은 별이라는 단어는 뺄 수가 없는 탓인지
찾을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려 다른 사진을 찾게 되었고 밤하늘에 별이 가득한 장엄한 풍경에
우르밤바 언덕에서 울었다는 제목을 보며
그도 역시 경외감과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게 되었으리라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불빛이 적을 때는 하늘에 별이 가득했고
그땐 맑고 추워서 별들이 더욱 크게 빛나고 더 떨고 있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고
아름다운 영혼들이 별이 된다고 말해주던 시절들도 있기도 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나왔던 우주 SF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묘하게 지금껏
마음에 남았는데 재미있는 영화라기보다는 좋은 영화였다는 느낌으로 이제 그 이유를 알 것 갔습니다.
멀지않은 미래 인류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주인공인 미육 균 소령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는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찿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가 실종된 아버지를 영웅이라 믿으며
본인도 우주비행사의 꿈을 이워냈습니다. 어느 날 로이는 갑자기 발생한 전류 급증 이상 이상으로
우주 안테나에서 지구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전류 급증 현상인 이 써지 사태가
자신의 아버지가 벌인 위험한 실험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며 ,작전 수행 중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비밀을 알게 되는데 해왕성 부근에서 아버지가 아무것도 우주에 지적 생명체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돌아가자고 하던 대원들을 죽이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남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 것 외는 가족도 그보다 더한 것도 불필요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며 자신의 감정까지 다스리며 일생을 맹목적으로 쫓았으나
먼 해왕성에서 만난 것은
우주에 가득 찬 별 가운데 고집 불통의 부자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가운데 문득 화면에 가득한 별 가운데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만약 우주에 우리 외에 아무것도 없다면,
빛의 속도로 우리 수명의 10배되는 거리를 가도
우주에 헤아릴 수 없는 공허함만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기독교 경전인 성경의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과 낮과 밤과
하늘과 땅을 나누시고 바다를 만들고
수목들은 만들고 계절과 광명체 만드신 후
16절에서 이윽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만들어 주관하게 하시면서
또 별들을 만드셨다고 말하시며 그리고 남녀를 만드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시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물리학의 법칙에 가득한 우주에 너희만이 사랑하는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 주며
아직은 가르쳐줘도 모를 수도 있는 피조물이기에 온갖 생명이 가득한 지구 바로 위에
작은 꽃 하나 피우지 못하는, 밤을 밝히는 달을 가까이 두고 서로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예전에는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고 귀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이 봄을 다시 맞아 연록의 잎이 다시 세상에 덮이고 당연하게 보였던 작은 꽃들이
우리를 감사함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늦기 전에. 그래 봐야 몇 번은 더 후회하며 자책하겠
지만 그럼에도 다정한 이들에게 꽃을 건네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