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10.11
아침 운동 나가다 보면 당산역 사거리에 교육감 선거
현수막이 걸려 있어 교육감? 이 뭐 하는 직책인지
알아봅니다.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의 지금의 교육 현실과 그 피해의 여파등 이유도 알아보니
상당히 중요해서 포스팅하다 말고 주민센터 찿아가 투표하고 왔습니다.
주민센터에서 투표합니다.
교육감은 시 도에 위임된 교육 , 학예에 관한 행정권,
인사권 재정운영권을 사실상 독점하고있다
일부 권한을 지역 교육청이나 직속 기롼의 장에게 위임하고 있지만
그들을 교육감이 임명하니 모든 권한을 교육가이 쥐고 있다 해도 관언이 아니다
그래서 세간에서는 교육감을 교육소통령이라 칭하기도 한다.
교육감은 시·도에 위임된 교육·학예에 관한 행정권, 인사권, 재정운영권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일부 권한을 지역교육청이나 직속기관의 장에게 위임하고 있지만, 그들을 교육감이 임명하니 모든 권한을 교육감이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세간에서는 교육감을 ‘교육소통령’이라 칭하기도 한다. 주어진 권한과 관장하는 업무가 무거운 만큼 교육감의 일상은 과중한 업무 스케줄에 매여 있다.
《아침 출근과 동시에》
📍당일 주요 업무 스케줄을 확인하고,
📍부교육감·교육국장·행정국장·비서실장 등과 함께 조회를 열어 당면한 현안을 논의 한 다음,
📍각 부서에서 올라온 주요 사안에 대하여 결재를 한다.
《또》
📍민원인 접견이나
📍시(도)의회 본회의·국경일
📍기념식·범국가적 행사·교육행사·주요 지역행사 등의 참석,
📍일선학교·교육기관·교육시설 건설현장 방문,
📍교사 및 학부모 연수회 특강,
📍학교급식 현장 불시 점검,
📍본청 주요 간부·지역교육장·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주간확대간부회의 등
매일 또는 수시로 주어지는 업무를 소화해야 한다.
《연례 업무 또는 행사로는》
🔮 연간 업무추진계획보고회,
🔮 시(도)의회 사무감사,
🔮 국정 감사,
🔮 전국체전,
🔮 소년체전,
🔮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 전국 시·도교육청평가,
🔮 수능시험,
🔮 교직원 임용평가,
🔮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공무원노조·비정규직노조와의 단체교섭,
🔮 교원 및 일반직 정년퇴임식
등을 주관해야 한다.
출처: https://smartkoh.tistory.com/971 [저잣거리인문학... 말이 see가 되는 세상... 숨아트:티스토리]
한겨레인용
현재로서는 ‘
진보’ 정근식 후보와
‘보수’ 조전혁 후보 사이의
양강 대결로 구도가 잡힌 형국이다.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출신의 정근식 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혁신교육 확대와 역사교육 강화를 내세우고,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조전혁 후보는 ‘조희연 심판’을 외치면서 선행학습 허용, 지필고사 부활 등을 강조한다.
특히 학생인권조례와 학생인권법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 차는 확연하다.
찬성 입장인 정근식 후보와 달리, 조전혁 후보는 학생인권법 반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한다.
누가 서울 교육의 수장이 되느냐에 따라 한국 교육 전체가 커다란 변화를 겪을 것이다.
서울 교육이 한국 교육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진보-보수 교육감의 지형이 반반으로 팽팽하게 맞선 형국인지라
서울시교육감 선거 결과가 교육계 전체의 판도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략~
지금 한국 교육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세계 최악의 경쟁교육이 개혁되기는커녕, 최근의 ‘초등 의대반’ 현상에서 보듯,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 열명 중 여덟 명이
고등학교 시절을 “사활을 건 전쟁터”라고 기억한다고 한다.
경쟁교육으로 악명이 높은 중국과 미국 학생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목숨을 건 전쟁터에 내몰린 결과 우리 아이들은 너무도 불행하다.
프랑스의 ‘르몽드’ 지는 “한국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들”이라고 했다.
“한국 교육은 가장 경쟁적이고, 가장 고통을 주는 교육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쟁교육의 결과 우리 사회는 너무나 병든 공동체가 되었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을 선호하는 국민’(World Values Survey 2020)으로 조사되었고,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갈등이 가장 심한 나라’(킹스칼리지 런던정책연구소 2020)로 평가되었으며,
‘세계에서 관용도가 가장 낮은 나라’(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2015),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가장 적은 나라’(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2014)로도 꼽혔다.
아이들의 불행과 사회의 병리는 대한민국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2023년 12월 2일 치 뉴욕타임스의 칼럼 제목은 “한국은 사라지고 있는가?”였다.
한국의 극단적 저출생 문제는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면서,
그 근원에는 극심한 입시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국의 잔혹한 학업 경쟁 문화는 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학생을 비참하게 만든다.”
최근 미국의 유명 작가인 마크 맨슨이 만든 동영상
“나는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에서도
한국이 ‘가장 우울한 나라’가 된 원인을 무엇보다도
“절대적으로 잔인한 교육 시스템”에서 찾고 있다.
.
반응형
'- 행복한 이야기 - >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디컷 동영상 자르기 (11) | 2024.11.10 |
---|---|
환헷지란? (1) | 2024.10.27 |
호전실업 주주가 내건 ‘적대적 M&A 시나리오' 가능할까 [넘버스] (7) | 2024.10.07 |
KT 핸드폰 보험청구 (4) | 2024.10.02 |
금투세 총정리 (9) | 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