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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3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
구(지번) 주소지정면 월송리 999-13
전화 033-730-9000 이용
10:00~18:00 접기 휴무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였고 지역 주민 혜택도 없을 시
성인 1인 19,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수변과 어우러진 독특한 건물과 품격 있는 정원이 어우러진 풍경이
생각나 다시 찾아와 보았습니다.
주차장은 보이는 우측 넓은 곳과 좌측 입장권을 발급하는 마당에도 있습니다.
발권하는 곳의 주차장입니다.
입구에도 작은 자작 숲이 빛나지만 입장 건물을 지날 때 나오는 길가의 자작나무숲은
햇살에 반짝 빛이 나며 호흡을 맑게 합니다.
입구 건물의 지하도 베이지 별 돌로 잘 꾸며져 있어 한컷 담아 봅니다.
(내려가시지는 마세요 )
단정한 풍경에 가을 맑은 햇살이 가득 내립니다.
맑은 물과 함께하는 본관은 이 길과 자작나무 숲을 지나야 하는데 뜨거운 날은
우산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져가고 본관도 우산이 마련되어 있으니
비치용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작 숲이 가을이 주는 화사함의 빛을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자작은 다른 숲과 다르게 나무줄기가 흰색으로 감싸져 있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수변으로 감싼 본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북 머리 꽃
가는 길 귀한 야생화들이 있어 발을 멈추고 들여다봅니다.
부산꼬리풀
정향풀
구름 미나리아재비
용담
제비 동자꽃
이렇게 큰 풍경을 숨겨 놓았습니다.
파피루스 온실입니다.
종이 박물관
모두 종이로 만들었다니 신기합니다.
1층의 백남준 기념관입니다. 이곳은 잘못 길을 들어서면 매번 헤매야하므로 사전
검색이나 문의 후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의 모든 작품은 전부 진품이라고 하여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았고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온 가치를 다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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