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코 -원앙폭포

2018.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우)63582지번상효동 1463주차장 :무료 넓음입장료 :무료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이지만 

한 가지 아쉬움 있는데 계곡이 제주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계곡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이 있는데 계곡이 없을리가요~ 

제주에 계곡이 없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화산지형의 특징상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과 건천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에도 일 년 내내 물이 흐르는 계곡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돈내코계곡입니다. 한라산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영천의 일부분이 돈내코계곡입니다.

   네비가 가르쳐 준대로 왔다가 길이 갈라지고 안내소가 있는 상단에서 다시 돌려 내려가는데 표지판이 하나도 없습니다.   알만한 제주민들의 휴양지라서 인가 봅니다. 이 차량은 계곡 중간에서 들어가는 곳입니다. 

    지나가는 귀한 행인 한분을 붙잡고 물어보니 우측 전체가 돈내코 계곡이라고 합니다. 

  카라뱐이 있는 곳의 길건너 입니다. 

  숲이 깊 습니다. 습도도 높구요  그리고 상당히 가파릅니다. 즉 위험 합니다. 바위도 미끄럽습니다.  관광객도 한분 없습니다. 

  숲이 깊어 하늘도 잘 안보이고 날까지 흐립니다. 

  폭포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춥입금지 구역이므로 돌아서 내려 가야 하고  , 이윽고 계단까지 끊어져 없어 집니다. 

때이르게 와서 인지 모르나 이런 절경이,호젓함이 숨겨져 있어 아 탄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