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전국투어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 

2021.07.03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04483

주차요금은 6시간 4분에 20,000 원입니다. 

좋아하는 가수 옷과 봉, 마스크 등을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관람해야 좋은데 근처에서 판매합니다,

가수 색상  마스크 5천 원입니다.. 공식 판매처의 봉 외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들어가 보니 공식 봉보다 그 외 봉이 100배 정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열광적으로 박수치고 봉을 흔들고 같이 불렸지만 목 선풍기가 있어서 인지 전혀 덥지는 않습니다. 

사진 촬영 불가 , 예방접종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방역 당국에서 문자 온 화면을 보여주면 TOP6의 CD를 줍니다.

 

 

같은 색상의 아이템을 갖고 있으면 금방 친구가 됩니다 

방역과 통제가  얼마나 철저한지 시끄러워서 화가 날지경입니다. 

안에서 사진촬영 엄두를 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통제하며 티켓에 있는 문진표를 작성하면 뜯어 갑니다.
여성 펜들이 많아 남자 화장실은 마지막 끝 부분에 있고 다른 공연과 달리 중간 휴식 시간이 없으므로 이뇨작용이 심한  커피 등은  마시면 안 됩니다. 

 

              2시 공연이라 11시에 도착했는데도 많은 펜들이 모여 있습니다. 

면티 9,900원 입니다. 비싸지도 않으니 구입하시어 마음껏 즐기는 것을 권합니다. 

접종받은 문자를 보여주고받은 CD인데 하나 선물하고 싶어 문의하러 갈까 했는데 

볼펜으로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꼭 받고 싶으시면 문자 복사해서 이름만 바꾸어 보내면됩니다.)

빨간 스티커는 QR코드 대신 전화해서 입장을 알리는 것으로 전화한  내역을 보여주면 붙여줍니다.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한 배지는 7,000원입니다. 

      앞자리 아주머니는 남편 없이 혼자 경상도에서 오셨는데 내일 공연도 티켓팅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배낭 안이 영탁 물품으로 가득합니다. 휠체어 타신 아주머니는 우울증까지 와서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는데 

     이제 공연을 따라 다니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십니다.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 모두에게 위로를 준   이들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하늘색은 영웅팬 , 파란색은 영탁, 노란색이 찬원, 연두색이 동원, 주황이 희재입니다. 

     자녀 기르며 힘든 시기를 보내며 이겨온 우리들의 어머니들이 마음을 주며  위로 받는곳으로 

     남편들도 같이 와서 즐겼으면 좋았으련만 같이 가자해도 미쳤냐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오신분도 추삣 

     목석처럼 굳어 있는데 , 오히려 젊잖은 할머님은 LED 전광판까는것좀 도와 달라고 하십니다. 

2시 공연이지만 12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아직 공연 시작 전 자리가 듬성하듯 하지만 이내 꽉 메어지고

객석에 응원 불빛 봉들이 가득한 장관을 펼칩니다. 

경상 동서 오신 영탁 광팬 전광판 6만 원 주고 맞췄다고 하십니다. 

모든 좌석은 테이프로 붙여 한 칸 뛰어 앉게 되어 있고 떼창이나 함성은 금지되어 있는데 

대한의 아줌마만 무적이 아니라 아저씨는 첫 무대부터 함성과 따라 부르기 ,, 마지막까지

손뼉 치면서 손위로 올려 봉을 휘둘렀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공연 인듯이 이래도 될까시게  가수들은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며 눈길을 마주쳐주는데  ,

이들의 공연을 보며 

이들이 무명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것이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장민호가 사실 노래가 딸린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웬걸 공연을 보니 전혀 밀리지 않고 

저렇게 잘 부르셨나 싶습니다. 

공연이 마무리되고 구역별로 질서 있게 나갑니다. 주최 측의 철저한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입니다 

몇번와보니 나중 나갈 때 상당한 어려움이 많아 입구 들어오자마자 우측 차로 감소 부분이 있어 

통제요원에게 여기 차 세워도 되는가 문의하니

안쪽에 주차해야 한다고 하여 , 다른 차들도 있기에 통제요원 앞에서 주차하였는데 역시나 나갈 때 전혀 어려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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