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850

주식회사 뱀부포레스트

2024.04.10 김포시 하성면 금포로 1915번 길 7 031-997-7001 장릉에서 화사한 벚꽃 놀이를 하다 보니 배가 고파 자주 오는 대나무 가득하고 숲때문인지 공기가 상쾌한 뱀부를 찾았습니다. 1층은 카페이고 2~3층은 식사하는 곳입니다. 알바생입니다. 편안함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식사 자리를 선택하면 주문을 받으러 오고 식탁에 벨도 있어 친절합니다. 동남아 생활 중 거의 하루에 한 번 먹던 , 코코넛이 달린 야자입니다. 다리 건너 건물은 워싱턴야자 같은 굵직한 수목이 있는 온실입니다. 3층으로 가는 길은 가팔라 차단시키고 노키즈 죤으로 엘리베이터만으로 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3층입니다. 뱀부는 음식값이 비싸서 그렇지 맛은 뛰어난데 , 음식도 비싸기만하고 맛도 없는 카페가면 너무 ..

나만의 벚꽃길

2024.04.10 서울에서는 4월 7일 여의도로 마지막 벚꽃 나들이를 하고 다음날부터 눈보라 치듯 벚꽃 잎이 떨어지는데 오늘은 아직도 벚꽃이 피어있는 한적한 곳을 찿다가 김포로 향하는데 서울보다 오염이 덜되어 온도가 낮은 탓에 개천가에 벚꽃이 가득합니다 접근로가 없고 공사중으로 막혀 있어 아파트를 끼고 돌고도니 다리 건너기 직전 도착하는데 다리 건너기 직전 트럭 한 대가 서있고 한 개의 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다른 주차 공간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런 화사함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즐겁습니다. 계양천을 건너야 감탄이 절로 나오는 벚꽃 터널이 나옵니다. 햇살이 조금 부족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 인지하는 맘으로 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벚꽃이 통으로 떨어집니다. 산란기를 맞은 커다란 잉어들이..

야자수 마을 카페

2024.03.30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밸미길 242-39 031-355-2345 허니카스텔라 6,0000 아이스 아메리카노 2,500원 아메리카노 2,500원 입장료 1인 5,000원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방향 순산터널 직전에서 차량 화재입니다. 티맵등 믿지 마시고 궁평항 방향에서 진입해야 외길이며 산길등으로 가지 않는데 길가에 네비 반대 방향으로 표지 있는데 그걸 보고 들어가야 고생하지 않고 카페에서도 충분히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동백을 보는 순간 아 아 동백이~~라는 동백이 지는 시기에 와서 못보았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그나마 남아 있는 화려한 동백을 보게되어 행복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있고 지는 시기가 있는것 그리고 봄이 왔다는 것은 다 압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꽃으로 눈을 돌릴 ..

김포 온실카페 그린 블럭 GREEN BLOCK

2024.03.02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 한강 4로 292-20 전화 02-2274 2246 소금빵 3,000 츄러스 3개 4,200 돌체라테 6,000 아메리카노 아이스 5,300 외관이 시원하고 주차장이 넓은 곳에 자리 잡은 카페이고 건물 가운데는 통창으로 햇살을 받게 처음부터 온실 카페를 계획하고 만든, 예쁜 건물입니다. 청결하고 멋진 내부를 마주하고 탄성이 나옵니다. 녹보수보다 잎이 연하고 자갈색에 가까운 거대한 해피트리 나무 로 햇살이 가득 하게 들어오면 화사한 멋진 모습일 겁니다. 빵의 가짓수로 보아 손님이 그리 많지 않은듯 하지만 어제 간 의정부의 아나키아에 못지않은 청결함과 인테리어를 갖추었음에도 인스타에 위치 찾기도 등록이 안된걸 보아 다른 카페처럼 멋진 일상들을 올리는 노력을 못하는..

의정부 아나키아 카페

주소:경기 의정부시 잔돌길 22 구(지번) 주소산곡동 668 전화031-856-5169 이용:10:00~22:00 정보:주차 가능, 예약 불가, 포장 가능, 배달 가능, 와이파이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지하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도 있고 산책길로 건물 뒷면 우측 문으로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연못이 있는 제법 큰 배롱나무 입니다. 안에서 밖의 풍경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봄이면 산으로 둘러쌓여 안과 밖의 경계가 없는 푸르름으로 가득 할것 같습니다 많은 제빵들을 보면 방문객이 엄청난것을 짐작 할 수 있는데 나갈때 보니 이곳도 차하나 빠져야 차하나 들어갈 정도로 많은 대기 차량이 줄지어 있는 명소입니다. 청결함과 빙산 색상을 넣은 흰톤이 햇살에 닿아 빛나는 우아함 자체인 카페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좋은..

의정부 국립공원 온실 카페

2024.03.01 주소:경기 의정부시 용민로303번길 18 5층 구(지번) 주소낙양동 721-1 전화031-872-0404 이용 09:30~23:00 카페는 5층 으로 표기가 없어 전 층을 누르면서 올라갔는데 다른 층은 골프와 관계된 층입니다. 공사중이라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직원분들은 무척 친절합니다. 뱀부와 유사한 대나무 같은데 뭔가 미진한 카페 분위기는 시설의 마감재의 부족한 부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하늘이 보이는 이 풍경 하나로만도 이곳까지 온것에 만족 합니다. 가족들과 토닥토닥 즐길만한 풍경 입니다. 이런 햇살이 내리는 화사함이라면 유리온실 카페로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공연장으로 이전 방문한 민혜경 가수 사진을 보니 세월이 그녀 역시 비켜가지는 안했구나 싶은데 어찌 그리 ..

모쿠슈라 프렌치카페 2호점

2024.02.17 파주시 조리읍 가곡길 138 영업시간 주중 :10:00~20:00 주말 :10:00~20:30 연중무휴 멀리서 보이는 평온한 아늑함이 있고 봄으로부터 시작되는 푸르름이 채워지기 시작하면 놀라운 풍경으로 우리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호수를 옆에 두고 모두가 쉴 수 있고 햇살이 내부에 가득 들어오게 만든 베이지 톤의 우아하고 멋진 카페 건물입니다. 더 이상은 다른 건물이 들어서지 못할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트임과 여유를 한 번에 다 아우르고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눈 내리는 대형 화면에 즐거움 가득한 강아지가 뛰어노는 영상이 맞이해 줍니다. 계단 벽면의 사진들이 카페의 이름이 말해주는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아메리카노 6,000원 소금빵 3,500원 단호박 깜빠뉴 6,900 (달지 않고 ..

포천 온실카페 팜 브릿지

2024.02.12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60 팜브리지 연락처 : 031-541-8000,0507-1492-8014 (절대 통화할 수 없음) 영업 10:00` 01 년중무휴 작은 언덕위에 자리잡아 어디서든 보이는 전망을 갖고 있고 이 나즈막한 길을 올라야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어찌나 활기차고 좋은 말을 하시는지 극도로 친절이 가득 찬 주차요원을 맞아 흡사 좋은 대접 받고 있는듯 카페에 대한 첫 인상이 좋습니다. 1층에 깨끗하고 아담한 상가가 있습니다. 매장은 2층부터이며 화사한 그림들이 전체 균형을 이루면서 눈길을 끕니다. 소소하지만 빛나는 일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깨끗하다 깔끔하다 여러 표현보다는 보기 좋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배치 입니..

카페 두운리

2024.02.11 카페 두운리 주소 인천 강화군 불은면 불은북로 36-8 정기휴무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주말 10:00~21:00 라스트오더 커피류 19:30 / 그 외 음료 20:00 주차 가능 차량이 이렇게 많고 출입이 빈번한데 관리요원이 없으신데 불황에 이런 좋은 카페는 버텨주기만해도 우리에게 위안이 될것 같아 이해가 됩니다. 곳곳에 포토죤이 있어 젊은 분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카페는 젊은 인파가 많아야 오래 즐길 공간으로 남게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젊음들이 계산하느라 길게 줄지어 있습니다. 2층 오른쪽 구석 가림막으로 가리어진 벽이기에 그 안에 이런 풍경이 숨겨져 있을것이라는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본과 좌측의 온실입니다. 이곳도오늘은 밀려드는..

여수 오동도

2024.01.11 여수 오동도를 방문하는것으로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 예정입니다. 가끔 이해 할수 없는 편도도 있다니 ... 모든 배의 운행 자격증은 있는데 아직은 배가 없는데 그래서 인지 더 예뻐 보이는 풍경입니다. 오동도 이름이 어떻게지어 졌는지 궁금했는데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 처럼 보인다나 , 예전에는 오동나무가 많았다나 ... 호떡 집에 불나면 시끄러운 이유 모르고 사용하듯 불러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기원이 변하거나 아무도 그 이름을 만들었던 기억을 가진 이들이 사라지고 무심히 지나가는 저처럼 무심히 지나가는 이름 그대로 섬이 된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라는 노래가 ‘오동동’이 여수 오동도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요? 그리고 ‘오동추’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