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850

류재은베이커리 당동점

2021.05.09 경기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 36-10 (우)10818 지번문산읍 당동리 735-6 제 기준으로 유리 온실 카페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멀리 보이는 경치도 좋고 분위기는 딱 유리온실 카페라 아쉽지만 초록 식물이 가득한 온실에서 차와 함께 디저트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문한 유리온실 카페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운정 온실 카페 뮌스터 담, 남양주 비루 게 카페, 수서의 PH 식물원 카페,과천 마이알레 빌리지 카페, 수목원 온실만 한 파주오랑주리 카페, 파주 프로방스 GLASS GARDEN, 채광이 너무 좋고 열대 식물이 가득한 김포 글린 공원 경기 광주 Farmer, s Dddy, 양양의 Farm11, 파주 소울원 ,, 백운호수 수예몽 , 강릉 엔드 투 앤드 End to and 온실 카페,..

설악자생식물원 온실원

2021.05.03 주소 강원 속초시 바람꽃 마을길 164 지번 노학동 1000-396 운영 매일 09:00 - 18:00 입장 무료 주차 무료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좌측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 온 기억이 나는데 벌써 12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입구 내려가는 길 며칠간의 비바람으로 씻겨진 풍경과 햇살이 리빙스턴 데이지 잎에 내려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저힁게 다가오신 수목원 안내하시는 분과 수목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배움을 얻는데 수목의 이름보다는 숲을 사랑하며 걷고 얻는 편안함에 대하여 말씀해주십니다. 없던 유리온실이 지어져 수목원 분위기를 잡아가는 것이 반갑습니다. 온실원 입구 눈 내리는듯한 꽃의 향연입니다. 홍가시나무입니다. 전에 왔을 때 없던 온실로 그때는 어떤 수목들이 ..

압구정 온실카페 맘마미아

2021.05.02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2길 45 (우) 06020 지번 신사동 645-26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전화 02-511-0620 대표번호 주차 발레 3,000원 혹은 그 위 거주자 또는 도산공원 공영 주차장. 화사한 햇살 아래 가슴에 숨을 가득 넣으며 무엇을 즐거워하던 그래서 안될 이유는 없지 않나 생각하며 핑크 핑크 너무 맘에 들어 합니다. 입구에 맑은 거울이 있어 화사한 투영에 진짜 즐거운데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사진용 가식적인 무성영화 한컷을 찍습니다. 그 먼 길을 언제 가나 했는데 같이 와서인지 힘든지 몰랐습니다. 어려움을 이기는건 작은 일상들의 모임입니다. 지하에 갔을 때 이곳의 케이크를 만드는 제빵소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 신선함 때문에 날마다 당일 만..

포스코미술관

2021.04.26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지하1층구 (지번) 주소대치동 892 전화 02-3457-1665이용 영업중 10:00~18:00, 휴무 토,일요일, 공휴일 정보영 나의 창작의 동인을 되돌아보면 "사실성(reality)을 향한 충동이 큰 부분을 지배해왔던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빛에 여과된 사실성, 연출된 사실성일 것이다. 텅 빈 공간 혹은 사물에 드리워지는 빛, 시간에 따른 대기 색조의 변화만큼 그리기에 대한 충동을 주는 요소는 없었으며 그것을 화폭에 재현함으로써 사유의 과정을 드러내고 싶었다. 정적이 숨죽이며 있던 방안에 한줄기 햇살이 멈추면 모습을 감추고 있던 먼지들이 햇살아래 꿈꾸듯 고요하게 떠 있던 모습들을 지금은 볼 수 없다. "다 어디 갔을까 " 최정윤 검과 ..

천리포수목원 유리온실

2021.04.17 입장료가 9,000원으로 벽초지 수목원과 동일하여 비싼듯하지만 입장해서는 가꾸어진 풍경에 감탄하면서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햇살이 투영된 튤립이 화사합니다. 벚꽃이 화사하고 꽃잎이 바람에 실려 떨어질 때 슬픈 것은 고개를 들어 햇살에 투영된 잎이라 화사하고 연약하게 보이는 탓입니다. 초입의 작은 호수인데 수목원의 진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해풍이 차가워서 이곳은 아직도 자목련이 한창입니다. 홍가시 나무로 보여지는데 팻말이 없어 궁금합니다. 수목원에서는 수목 이름들을 비치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좋아 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붉은 꽃 통조화 드디어 오고자 했던 희귀 식물 온실입니다. 코스테 이동백 나무 "롱기 페디 켈 라타 "동백나무입니다. 누가 작명을 했는지 외우기 힘든 단어..

신두리해안사구

2021.04.17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305-1 해안사구란 ㄱ울철 강한 북서 계절풍에 의해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육지 쪽으로 퇴적된 지형을 가리키는데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구이며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안면도 마검포등도 펜션 등이 올라와 있는 바다에서 먼 입구까지도 이런 모래 언덕이었으나 훼손이 심한 상태인데 보존이 잘되어 외국 사막에 온 느낌입니다. 바로 우측으로는 사구와 막혀있는 도로입니다. 들어서서 직진으로 나가는 길도 있지만 오른쪽 언덕으로 향하는 길을 추천합니다. 사막의 외로움과 친숙해질 준비가 되었나요? 파란하늘에 잇닿은 이런 값진 풍경을 만났습니다. 하민이와 꼼짝 못 하는 딸바보 재식이. 사막 오로텅스 불루 ..

벽초지 수목원 튤립축제

4월 7일~ 5월 5일 벽초지 봄맞이 튤립축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031.957.2004 성인 9000원 학생 7,000원 09:00~19:00까지 수목원의 본모습은 아주 햇살이 좋은 한여름이지만 봄의 모습도 궁금하여 다시 들러 보았습니다. 포토죤인데 생각보다 나이 드신 동창생 아주머니 그룹들이 노부부 커플과 함께 젊은 커플과 아이들과 골고루 보입니다. 좌측의 유리 온실이 식물을 판매하는곳이고 우측은 식당 2층은 카페, 지하는 갤러리 공간입니다. 주 관심이 유리 온실이므로 이곳을 먼저 들러봅니다. 유리 온실은 맞지만 카페 분위기는 아니고 식물원 분위기도 아닌 유리온실이라 본인 기준으로 유리온실 분류에서 제외합니다. 보통 골프장 등도 내부의 식물을 교체하거나 병든 화초를 생육하는 제법 큰 ..

김포 이레가든 빌리지 식물카페

2021.04.07 경기 김포시 양촌읍 대명항로 46 구(지번) 주소양촌읍 양곡리 308-7 전화080-324-1000 09:00 ~19:00까지 마침 다녀오고 나니 서민 갑부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이곳은 식물을 판매하기도 하며 1만원이상 구입시 커피 잔을 제공하며 식물에 관한 강연과 아이들을 위한 화분 심기는 체험 학습도 하는곳입니다. 입구부터 다양한 식물들이 화사하게 웃으며 반겨 줍니다. 처음보는 궁금한 식물도 많아 이름을 외우면서 다닙니다. 갑자기 숲속에 비밀 스런 공간이 나타 나기도 하는데 곳곳에 쉴 수 잇는 숨은 공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섭생시리 오르는공간에서는 앞쪽의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식물을 관찰 생육하는 섭생실입니다. 사과 향기가 나는 식물입니다. 물건 구입 tip. 마음에 드는 식..

더 현대 서울

2021.04.08 주소: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구(지번) :여의도동 22 전화 02-767-2233 영업 10:30~22:00까지 백화점으로 간 것이 아니라 유리 온실 카페 개념으로 들려보았는데 비교할 곳이 없이 넓고 쾌적합니다. 조금 전 식사한 전경련 건물 50층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이 맑은 저녁에 강변 북쪽에서 바라보는 빛나는 빌딩은 아름답기조차 합니다. 어릴 적 사람의 체온은 37도라고 배웠는데 사람들이 덜어낸 온도를 지구가 조금씩 가져갔다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역시나 인간 맞는 것 같습니다. 한정판 판화 그림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50개 정도의 수량이 판매되면 다시는 작업하지 않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깨진 가슴들을 붙이고 살아야만 했던것같은 아련한 산수가 있는 도자..

세상의 모든 아침

2021.04.08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50, 51층 전화 02-2055-4442 10:00~22:00까지 브레이크 타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주차 : 계산 시 2시간 티켓을 줌. 검표원에게 제출해야 함. 지하에서 1층까지 올라오고 우측으로 사무동 입구 직전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음 오~ 감탄스러운 풍경입니다. 햇살이 가득하고 미세먼지 없는 날의 50층 전망이 이런 풍경 입니다. 배려가 가득한 생화입니다.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창가 자리를 배정받고 4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3시부터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커피 2잔 포함 7만 원짜리 2인 SET 메뉴로 시켰습니다. KBS 파란 지붕입니다. 여의도 광장을 만들 때부터 그렇게 지나다녔어도 , 센트럴 파크가 부럽지 않았던 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