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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696번
031 559-7488
AM:10:00 ~22:00
WIFI: bakerytheater
pw:BT00000000(8개)
해태 대신 북한강 물을 지키고 있는 시어터의 수문장인 하루방이
편히 잘 쉬고 가라는 듯 정감 어린 이웃집 아저씨의 모습을 하고 있다
1만 평의 소나무 정원 카페라고 합니다.
실제 이곳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어 보니 한그루에 5천만 원 정도 가고
이 정도의 품격 있는 모양의 소나무는
경상도 쪽과 전국에서 구입해 식재한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화려해서 기생초로 착각한 메리골드 입니다.
아스타 국화도 가을이 기울어 갈까
첫 서리 소식에 조급해지는지 가을 햇살에서 빛이 납니다.
1984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나무는 경상도 근처의 소나무가 굵고 모양이 좋아 반출증을 작성하여
식재하였고 이곳은 나무 한그루 없는 땅이었다고 합니다.
주위가 복숭아나무로 가득한데 봄이면 붉은 꽃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모든 강에는 대하소설이 존재하고 많은 휴식과 영감으로 인하여 시도 많은데
정호승의 북한강에서 정취를 느껴봅니다.
병꽃을 자주 만납니다.
1984년에 심었으면 이정도 되었을 싶기도 한 에메랄드 골드 가
있는 듯 없는듯한 담장의 모습으로 서있어서 그냥 지나칠 뻔했습니다.
캠핑장입니다.
실제 라이브 공연을 만났습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 주문 했더니 완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종류가 많아 찿기가 힘든데 손님도 없음에도 불친절하게 말하고
모른척하는 주임이 있습니다.
북한강을 바라보며 긴호흡을 강 쪽으로 보내
물멍을 때리기 좋은 카페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날이 좋아 더 느리게 움직여 봅니다.
온 김에 강보다 먹다가 하면서 즉석 블로그 포스팅을 완성해 갑니다.
날이 좋아 사람들이 강이 보이는 야외로 나가는데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한적하게 강을 바라보며 담소와 눈짓과 웃음을 나누기 좋습니다.
북한강과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이라뇨 !
그러기에 가을 햇살이 너무 따가워 경치를 눈에 담고 돌아갑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뒤로
금곡역과 마석역 -그리고 이곳을 지나 대성리 역으로 향하는 경의 중앙선입니다.
5천만 원짜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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