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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작성 중>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56
031-272-7000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까지 30분
직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제법 운치가 있는 곳이라 식사하려고 들려 보았습니다.
멀리 입구의 팽나무가 인상적이며 평소 잘 접하기 힘든 나무여서인지
내부 정원에도 품위가 있어
궁금하여 다가가면 팽나무일 정도로 여러 그루가 있습니다.
우선 측백나무 담장 옆으로 난 길로 하여 마지막 단풍을 지나
강가로 내려가며 수요일 눈과 함께
이 겨울 추위가 다가온다 하여
마지막 붉은 단풍을 아쉬워합니다.
청아한 햇살 아래 맑고 고요한 강을 바라보는 휴일 날입니다.
맑은 억새와 갈대가 강가에 피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봄이면 영산홍이 가득해서 아름다웠을듯한 축대입니다.
포인세티아 꽃이 핀 듯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분위기로 꾸민 레스토랑입니다.
식사하러 들어가 볼까요?
오~ 아는 인물이 설경구라니 미디어 할아버지된 느낌입니다.
여름 앞마당은 볼만했을 듯 강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반드시 예약을 먼저 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저희가 나갈 때가 되니 앉을자리가 부족합니다.
올리브에 트리 꾸밈이 있어 저녁 분위기도 멋질듯 합니다.
창을 지나는 햇살이 포근한 분위기인데 창가 쪽은 생각보다 뜨거운 편이라
안쪽으로 자리를 권하여 앉았습니다.
2층도 좌석이 많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결제는 나중 나가시면서 하면 됩니다.
식전 빵과 샐러드는 포함된 가격입니다.
휴일 메뉴 B는 파스타(여러 가지 중 택), 피자. 리소토 중 2개를 택하면 됩니다.
음료도 커피나(아이스나 핫 중) 주스 중 택 2 하면 됩니다.
시저 샐러드 씹을수록 맛이 좋으니 다 드시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로 여러 개의 관자와 큰 새우 작은 새우등이 제법 들어 있어
좋은 맛이 납니다.
마르게리따 피자인데 남은 것은 포장도 해주니
음식중 마지막에 드시다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중 배가 불러 피자 포장을 요청한 후
옆문을 통하여 자작나무 길을 지나 잔디로 나갑니다.
강이 붙어 흐르는 넓은 잔디 마당이 있는 품격 있는 식당입니다.
여기부터는 두물이 합쳐져서 오기에 한강이 됩니다.
깔끔한 햇살이 내리는 좋은 가을 휴일 시간을 보냅니다.
정원 여러 곳에 멋진 팽나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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