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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퇴사 후 카톡을 보며 오랜 회사 생활에서의
인연을 맺은 많은 사람들을 보면
그래도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내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
몇 년 지나 열어본 카톡에는 연락하기도 민망한 사람들이 많아
실없는 연민을 지닌 듯하여 전부 정리하니
무척이나 가벼운 느낌이 든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직도 남의 눈치 보느라
차단한 페이스북 친구를 생각하고
참 아직도 남의 시선을 느끼며 지내는구나 해서
차단한 친구들을 해제 하기도 하고 새롭게
차단해보기도 하다 포스팅까지 왔습니다.
본인 프로필- 친구보기 -점 3 -친구 관계 끊기
혹은 친구 - 내 친구 - 점 3-친구 관계끊기
친구 관계 끊기 - 확인 -친구관계 삭제됨 확인
메뉴 - 설정- 차단한 사람 - 차단해제
지나고 보니 관계가 피곤할 때는 인연에 끌려 다니지 않고 관계를 끊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혼자서도 즐겁게 지낼 만할 자신감을 지녀야 할 때 입니다.
자기 자신을 살되 미숙한 때의 자신을 살지 않도록 주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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