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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낚시

klcyoh 2016. 7.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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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마카와 자재부의 소피, 놀기 좋아하는 호팍(밤새도록 마실수 있어요~~를 외침) 


   시아누크빌쪽으로 폭포가 있는 다리를 건너 조금 시간이 걸리는 거리로 마카 (이름이 마카가 아닌데 마카작업을 한다고 하여 본인이 이렇게 붙임.)네집

   근처 입니다. 

    동네인데 집집마다 마당에 모여 놀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니다. 


  급조한 대나무 낚시 입니다. 


   경치는 100점인데 파라솔도 물컵도 돗자리도 준비되지 않았고 후덥지근 합니다. 

   미끼는 분명  어이상실되는 황새기 젓갈인데 된다고 하니 믿어 볼수 밖에요.


                                         배가 고프니 일단 라면부터 냄비 2개에 끓이기 시작합니다. 


숲으로 난 저길 어디서 본듯한 정감있는 풍경입니다. 


사오는 닭은 맛이 없다고 집에서 기르는 닭을 잡아 왔는데 맛이 제법입니다. 

  내 그럴줄 알았습니다. 고기는 많은데 입질조차 하지 않고 찌가 없어 스치로폴을 잘라 끼웠는데 아무도 건드리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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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저번주  전적을 만회하고자 다시 뭉쳤습니다. 저번주는 라면부터 끓여서 먹기 시작하여 낚시는 안중에도 없었는데 이번주는 역시나 입니다.  

역시나 맛있는 토종닭을 먹기 시작합니다. 2마리에 $24불인데 먹다가 2마리 더 시켰습니다. 




오늘은 지렁이를 가져왔는데도 불구하고 입질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곳 고기들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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