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서울 도착하자마자 예약된 치과에 들려 치로하고 오니
다현이가 영종도 스카이 리로트를 이미 예약해 놓았습니다.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가족의 의견을 따르면 뜻밖의 기쁨이 있어서 흔쾌히 나섰습니다.
역시 가족과 오는 여행보다 즐거운 여행은 없는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기 힘든 곳에서 5시간 비행기를 타고온 보람이 있습니다.
원래 회를 좋아 하기도 하지만 그곳에서는 이런 맛과 식감을 가진 회를 구경하기 힘들어 비록 남길지라도
커다란 것을 가져 왔는데 여러번 실험 해보았지만 다현이와 둘이 빈속에 먹기 시작하면 터질 무렵되야 끝나는 크기 입니다.
저장된 사진을 보니 거의 바다 사진입니다. 보는 본인이야 즐겁지만.........그래서 몇장만 올렸습니다.
노래방 가자는 의견에 속으로는 피곤한데 ,그리고 정현이도 이제는 없는데 무슨 재미일까 하며 따라 갔는데
결론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현이는 그 고운 목소리로 요즘 하드락에 빠졌네요
그리고 아빠가 자주부르던 노래 다 알아서 예약하는데 더 크로스의 당신을 위하여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등
정말 간만에 부르는데 서로의 노래 실력에 서로 감탄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야경입니다.
다음날 재식이는 회사 사람들과 골프가고 정현이가 일찌 감치 애들을 챙겨서 왔네요 율이와 민이 너무 예뻐 졌습니다.
율이가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좋아하여 마음이 흐뭇합니다.
그냥봐도 좋은 성품인데 실제 집중도 잘하고 답변도 잘합니다.
식사는 정현이가 살아있는 재료로 만드는 맛집에서 재자가 5만원이라는데 다 같이 먹고도 남길 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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