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하천 수위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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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룡대교 수위가 7.81로 가장 높아 지도 확인하니

적성면 위  임진강 줄기 입니다. 

2호선 당산역 6번 출구에서 한강으로 직진하면 토끼굴이라고

노들길과 올림픽도로  지하를 지나 한강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한강 범람이 심한경우 차단하는데 오늘은 열린 것을 보면

쏟아진 비로 인한 걱정보다는 

적게내린듯 합니다. 

국회 의사당으로 향하는 양화 한강공원 자전거 길입니다. 

보트 조종 훈련장도 출입금지 라인이 쳐져 있고 부유물이 급하게 떠내려 갑니다. 

저만 아는듯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맹꽁이 서식지인데 

올해 울지 않아 고양이에게 전부 잡혀 먹힌 건가 걱정했는데 

개체수도 늘은듯 수놈 한 마리가 맹 하면 다른 수컷이 구별하기 위해 꽁 하는데

박자를 못맞추면 서로 싸우기도 합니다. 

양화대교 다리밑인데 작년보다 수위는 한참 낮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선유도 다리 밑의 편의점인데 작년은 거의 차량 직전까지 와서 

모두 철수한적이 있습니다. 

비바람에 쓰러진 파라솔과 탁자를 세우고 있습니다. 

아리수 만찬까지 차기 시작 합니다. 

성산대교입니다. 

교각 밑 강 높이에 맞춰있던 구조물이 안 보이고

이만큼 근접했으니 비가 많이 오긴 했습니다. 

걱정샷입니다. 

철제로 막은곳이 제법 높은 계단인데 많이 차기는 했습니다. 

잉어 인듯한데 인증샷 찍고는 방생해 줍니다. 

올해는 물이 덜 차서인지 장어 낚시꾼들이 적습니다. 작년은 장어 낚시인들로 

가득했는데 가장 많이 잡은 엽사가 86마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