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여의도

klcyoh 2012. 4.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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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아침 7시

항상보면  이 아이가 사진을 잘 받아서 인지 입구에 귀엽게 자리잡고 있다.

 

 4/13일 금요일 아침에 꽃이 터지려는지 붉은 빛이 감도는 걸 보았는데 축제는 그냥 시작하려나 보다 했었고

퇴근 무렵에 그사이에 나무 가장 자리로 꽃들이 핀것을 보고 감탄을 했읍니다. 축제는 시작되었고 불꽃놀이 축포가 마포 대교를

건너가는 백밀러에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토요일 오전 어제 저녁보다는 많은것을 발견하였고 일요일 낮에는 어느정도 적당한 것을 보고 아직도 멀었구나 생각했는데

월요일 아침 밤사이 만개 하였고 날마다 퇴근때에 반드시 들러 벤치에 앉아 아직도 남아 꽃을 안은 푸른 빛의 하늘을 바라보았읍니다.

 여의 나루 ic 둑방길쪽으로 눈을 뿌리는 듯한 조팝꽃이 피어 오르고 있읍니다.

 벚꽃에는 별이 숨어 있읍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분위기가 어째 흐뭇합니다.

 버드 나무가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데 실감이 나는 속도 입니다.

 

 벌써 한편에서는 꽃이 지었는지 꽃보다 참을성이 조금 더 많아 나무안에 숨어 있던 잎이 돋고 있읍니다.

 

 

 63빌딩쪽은 속도가 딱 반박자 빠르게 핍니다.

 

 

봄에 나무에 잎이 나거나 꽃이 피는 것을 보면 그 약속이나 한듯한 그 속도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진달래와 이른곳은 라일락도 피었읍니다. 조금 늦은 은행도 그 나무에 푸른 빛을 보이고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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