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여의도 광장에서 선유도 가기1

klcyoh 2012. 5. 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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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

5/28일 여의도 광장에서 선유도를 가기 위한 일정을 사전  살펴 보기 위하여

여의도 공원 문화공장6번 출입구 자전거 빌리는 곳으로 도착하였다.

 

 장미가 햇살에 화려한 가득함으로 이렇게나 피어있다. 이정도 인줄 몰랐다는 것은 막연하게 안다고 생각한 부족함 탓이다.

 

 

 방송 노조 파업천막이 가득하다.

 

 한시간에 \3,000이며 신분증을 맡기면 보관증을 주며 이것을 여기에 보이면 자전거를 빌려준다.

 

 

 빌리는 곳은    자전거의 일방통행 통로로서 이곳을 역주행해야만 강변으로 나가는 터널이 연결되어 이 부분을 잘 검토해야 할것 같다.

 

 터널이 끝나면서 갑자기 다른 세상에 온듯 활기찬 모습이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지나 선유도 쪽으로 계속 올라간다.

 자전거를 세우고 바라보는 전망대.

 

 

 선체에 왁스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배의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여 스키에 왁스를 칠하는것과 같지 않나 생각하는데 교수님도 작업을 하고 계신다.

 

 

 

 풍경이 평화로워 웃음띤 마음도 따라간다.

 잡초란 설사  먹는 채소라고해도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이 동산의 토끼풀은 풍경의 아름다움을 마무리한다.

멀리 우측으로 부터 도봉산,보현봉 ,문수봉 나한 나월 백운대 비봉 향로봉이 보인다.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보았는데 통행금지 팻말이 커닿랗게 붙어 있어 내려올 수밖에 .

 다시 여의도 국회 의사당쯤을 지날때 지난 가을 들른 여의 샛강에 핀 처음 보는꽃인데 잎은 분명 아카시아인데 흰꽃 말고 이런 꽃도 있는지...

 이곳 kbs 밑 길이며 갈대가 가득하고 한적하여 여류로운 길이며

팔뚝만한 메기와 말조개, 물의 반을 체운 참붕어가 흐르는 작은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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