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여기 정말 괞찮았어 ^^

klcyoh 2016. 5. 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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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한바는 아니지만 또 다시 길을 잃고 험하게 가파르고 좁은 길을 올라 어느 저수지에서 내려보니 제법 그럴듯한 분위기의 

    카페같은 곳이 보여 가보자 하고 들어서자 카페인가? 혹은 그럴듯한게 개인 별장인가 고민하다 들어선곳입니다. 

     길을 엄청 잘 잃어버리는 실력을 주었지만 덕분에  좋은곳을 많이 찿고 개울을 만나면 쪽대로 송사리 잡으면서 즐거워하는 마음도 같이 준탓에

     전혀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둑에서 볼때 맞은편 그럴듯 하지 않은가? 조기 뭐지? 가봅시다. 카패앤비노

, 전화번호:031-674-6969,주소: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377-1


숲길이 그럴듯하여 잘못 들어온거 아닌가 조바심을 내는 두 부부^^ 하지만 낮선곳 심심 산골도 무서운지 모르고 차를 몰고 싸돌아다니는 이력의 부부


     느리지만 화사한 햇살과 물과 기슭이 조용히 어우러지는 풍경입니다. 

     오~~ 이곳이 그렇단 말인가 하도 방송에서 떠들기에 마지막 몇회를 나도 보았기에 반가웠지 말입니다. 


     글라디오라스가 아무곳이나 피는건 아니기에 제법 잘 어울리게 물가에 심었다는 느낌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행복해 집니다.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기도 하고  마음이 정갈해집니다. 저번달 금월봉갔을 때 사진 잘 받으라고 만원주고 부인이 사준것입니다.  

    제법 큰 고기가 물 가장자리에도 많습니다. 이정도면 낚시꾼들이 가득할 터인데 상수원 보호지구인것 같습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손님이 있지만 넓어서인지 한적한 모습에 오히려 어울립니다. 

정현이와 다현이에게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자 멋있다고 거기 어디냐고 묻기에 노주현 카페라고하고 

길 잃어버려 도착한 곳이라는 말은 쏙 뺍니다. 




    커피 가격은 분위기에 맞는 적정한 가격으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용감한 부부는 카페 바로 옆에 차를 댑니다. 


     소품일까?  방갈로 같은 건물이 몇채있어 가족 휴식처로 제격이겟다 싶었는데 왕비가 건물까지 올라가 들여다보고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중간 다른 카페 건물 잔디 마당 끝에 다리가 있어 호수 끝트머리로 하여 산길로 이어져 호수 위 나무로 된 넓은 바지선?평상?이 있는데 평상나무 사이로 커다란

   나무가 자라고 있고 기러기들이 아직도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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