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속초 바다정원

klcyoh 2019. 6. 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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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31 (우)24770지번토성면 용촌리 59-1

운영시간 안내

영업시간 

  • 매일 10:00 ~ 24:00

홈 페이지 : www.seasidegarden.co.kr

연락처

033-636-1096 대표번호


이번 강원도 화마를 아슬아슬하게 비켜 지나간 카페로 그동안의 검색에서 없다가 나타난 곳으로

바로 옆의 유명한 카페는 전부 불타서 임시 카페를 만들어 놓은것에 비해 이곳은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에 더 확장하고 있습니다. 

어떠하였던 첫눈에 바다와 녹색의 고운 인조 잔듸가 어우러져 탄성을 나오게 합니다. 

그래 이런곳에서 차를 마셔야 내 그동안의 노고가 보답을 받고 , 일행을 대접한듯하고 

편하게 쉬는거야 라고 속삭이는것 같습니다. 

잔듸 보호와 동선과는 전혀 관계없는 돌길이 좀더 멋스럼을 더 연출하는것 같습니다.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줄까지 서서 올라갔습니다. 

당당하게 올라간다?

주위 눈치보고 올라갈까 생각한다?

~그대 나이가 어때서요..

밖은 석재 마감으로 우아하게 보이고 안은 오히려 바다쪽으로 반원으로 휘며 돌츨되어 풍경및 채광을 한번에 해결한 

멋진 모습입니다. 


이곳도  요즘 꽃이 피는 외래종을 무척 많이 가져다 심어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앞으로 확장한다는 이 카페의 옆 건물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대만을 위한곳이라는 느낌이 들어 더 반갑지 않은지요? 

친구들과 간다면 자신있게 ,아는척 소개해도 좋을 곳으로 2층은 레스토팡으로 

아래층처럼 인파가 몰리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것이었습니다. 옥상에서 똑같은 파라솔 피고 커피 마시는데 뭔가 부족해서 나선길 바로 이 파도 소리 였습니다. 




이집의 고양이는 아닌데 ,어느날 부터 들어와 살더니 자기 집 처럼 살고 있다고 하는데 

어지간한 , 그 이상에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직접빵을 굽는다고 합니다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직원의 추천을 받아 잘나가는 빵을 구입했습니다. 

바다가 있으니까 ...


그리 놀랄일은 아니지만 저 천사는 가슴에 날개가 붙었습니다. 











돌을 층층히 쌓으면 그 빛으로 인하여 좋은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이런 형태의 건축물로는 경기도의 백남준 기념관이 있고 두산 평강원이 더 회색으로 깊이 있는 빛을 냅니다.


이곳저곳 수국이 한창입니다. 

금계국도 국내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 지난 곳의 숲모습입니다.불타서 미안해서 못간다고 하니 이곳 분들은 그래도 오셔야 지역 경제가 산다고 말하십니다. 

 . 





 유명했던 나폴리아 카페인데 불에 타서 임시 카페를 설치 했는데 잊지 못한 펜들이 찿아와줍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두서 없다고나할까 정말 이곳저곳  그 강한 바람에 

 불이 날라다니며 강원도 전체를 태울듯이 붙었을것을 알수 있었던것은 일전 금강산 화엄사 가서 

맞은 공포스런 바람의 위력을 경험하였고 

여러번의 산불 현장을 봐서인지 불가능한 진화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것은 기적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인지  ........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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