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자생식물원

2024.05.03

033-639-29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64

연중무휴 주차 무료 

09:00~18:00

연못 가시려면 과자 한 개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고기종류는 버들치 같기도 한데 

언젠가 건빵 한개 던지니 고기가 너무 많이 달려들어 건빵이 하늘로 통통 튑니다. 

햇살 좋은날 천천히 호흡하며 걷기 좋은 곳이라 자주 들립니다.

이곳에서 숲 해설가로 계시던 분이 노년은 바다보다

산이 월등하게 좋다는 말을 하시는데

이곳에 있다보니 애들 오는 것조차 귀찮다고 ,

하루 넘어가면 힘들다고 하시던 말이 생각납니다. 

리빙스턴 데이지가 입구에 가득했었는데 이곳으로 자리를 바꾸어 정착했습니다. 

숲과 이어진 음식점 젊은 부부가 하던것으로 기억나고 깔끔하

고 깨끗하고 맛이 좋던 기억납니다. 

이젠 평일 아니면 강원도나 여행은 꿈도 꾸지 않을 정도인데 

토요일 올라가다 보니 홍천부터 기어 오던데

그게 서울 올림픽도로 양화대교까지 느릿하게 이어졌는데 

출발하시는 분들은 그거 알고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인지 햇살에 한적한 이 분위기 한껏 들킵니다. 

삼색버들 

어릴 적 흔하던 할미꽃.. 지금은 다 어디 간 걸까요?

항시 별처럼 가득하게 피어 반겨주는 온실 앞 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