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

2024.09.21

주소: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32

구(지번) 주소용두동 475-95 (지번)

전화02-359-0090

이용 | 07:00~18:00 - 입장마감 17:00

 휴무:월요일

주차 시간당 1,000원 (사전 정산기 있슴)

사적 제198호. 5릉은 경릉·창릉·익릉·명릉·홍릉을 일컫는다.

1457년 세자를 경릉에 안장한 이래

1470년 창릉에 예종과 안순왕후,

1681년 익릉에 인경왕후,

1721년 명릉에 숙종과 인현왕후와 인원왕후,

1757년 홍릉에 정성왕후를 안장함으로써 능의 무리를 이루었다.

경릉은 왕릉 일반 형식과 반대로 조성되었으며 호위에 해당하는 조각이 없지만

왕비릉은 구색을 갖추었다. 창릉은 상석을 받친 석족을 문고리 모양을 조각하여

북 모양이며 석주양식은 고려능의 양식을 반영하였다.

명릉은 조선 능제의 분수령이 된다.

석물의 치수가 실물에 가까우며 부장품의 수도 줄었다.

익릉은 〈국조오례의〉 제도를 따르며 임진왜란 이후의

양식을 따른 부분도 있다.  -다음백과-

씀바귀꽃이 가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두화 꽃은 많이 보았지만 열매는 첫만남입니다. 갸갸갸?

 

구절초

릉이 근처 있으면 들리는 이유가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서가아니라

릉이 주는 시원함과 한적함에 반해서 입니다.

그래서인지 도심 가운데 있는 선정릉의 풍광은 진정한 휴식에 접근한 

모습이라 자주 찿는 편입니다.  

이번 명절에 제사 지내느라 얼마나들 힘들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제사 지내서 조상덕을 보려는 마음도 있겠지만 진정한 조상덕을 본 분들은 

전부 해외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련도 꽃만 있다고 생각했는지 이 열매도 처음 만납니다.

버들치가 상당히 많습니다. 

소나무 수령이 100년 안되었을듯한데

꾸준하게 교체 되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느곳이나 릉을 둘러싼 소나무 풍경은 일품입니다. 

잡초하나 없는 잔듸는 누구의 손길이 닿았는지 어찌나 고운지 감탄이 나옵니다. 

방금전 카페에서 59,500원을 사용했지만,

이곳에서의 입장료 1,000원에 이런 여유가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