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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지금 피카츄 2세대의 번호는 152번 부터 시작입니다.
판매는 10시부터 판매 시작인데 방학이 되면서 줄이 더 길어지고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와 켐핑 식탁까지 차려 놓고 식사를 하며 일부 배고픈 어른들게
나눠주기도 하면서 장터 분위기 입니다.
줄서기의 필수 아이템은 캠핑 의자이며 가장 먼저오는 분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아침 6시30분 부터 앉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잠 없으신 어르신들이 손자들 성화에 일찍 나오셨는데
와서 사람들과 동질감과 친밀함을 느껴 이제는 더 적극적으로 나오시고
출근길에 빵 구입하시고 출근하는 회사원도 계시고
청년은 두툼한 띠부띠부 책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랑을 하며
벌써 나름 빵 구입 후 탁구장 가시는 반장도 계시고
이젠 서로 얼굴을 익혀 인사도 하며 본인이 없는 스티커는
남들과 교환을 해서 채우는데 띠부기 한 장 4,000원부터 5만원짜리등
개인끼리 판매도 합니다.
오늘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 지금 휴가철이어서인지 아니면 월요일이어서인지
아침 9시 반에도 아슬아슬하게 번호표가 남았습니다.
그러나 62번으로 가장 빵이 맛없는 꼬부기만 남았는데 스티커는 랜덤입니다.
번호표는 80일때도 있고 60일 때도 있는데 날마다 다릅니다.
경기도 파주도 아이들 사이에 띠부기 열풍이 부는데
어떤 편의점에는 정말 긴 줄을 세워놓고 판매 개시에 2개를 받아 놓은거
2개 팔고 끝내서 줄은 왜 세웠냐고 다툼까지 벌여졌다고 합니다.
쵸코롤과 퍽퍽해서 가장 맛없는 빵인 꼬부기 정체인데
그래도 본인 뒤로 마지막 5개가 남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00이는 00에게 젊잖게 "나는 그런거 안좋아해"
해놓고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동원해서 벌써 150장정도 모아서
" 넌 안좋아 한댔잖아 ?"하니 "지금은 좋아 졌어 "했다고 하는데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빠져드는 매력을 가진 스티커 인가 봅니다.
희귀 아이템인 249 루기아 입니다
포켓몬 2세데 띠부실에서 가장 희귀한 아이템은
넘버249 루기아
넘버250 칠색조
넘버251 세레비 입니다.
보통 판매 할때는 띠부기에 아주 조그만 구김이 있어도
판매가 불가능하였으나 더 발전하여
지금은 위면 보호 필름을 건드리지 않고 밑에서 후래쉬를 들고 비쳐보고
맞춤 비닐 봉투에 넣어
번호와 이름을 쓴 스티커를 붙여 보관합니다.
피카츄 망고 컵케익에도 있는데 아직은 사람들이 몰라서 구입을 안 하고 있으며
당산동 슈퍼에 하루 2개 입고 되는데 , 정현이는 구입하고도 사람들이 없을 때 계산하고
가족에게도 그 위치를 알려 주지 않습니다.
컵케익 바닥에 있는 띠부실.
GS SHOP에서 포켓몬 잠만보 BIG피자를 평일 10시에 판매 하며
GS해택에 들어가면 10SET를 구입하는 구입권을 룰렛으로 추첨 합니다.
구입완료
서류 가방을 들고 오신분 자격증 공부 하시는지 서류 가방에서
책을 꺼내들고 열공하시고
흰 안경테 쓰신분 오늘 첨 오시고
오늘은 60번까지 인데 가는 방향이 같은지 졍현이를 보면서 완전 폭풍 질주를 해서
정현이 앞에 스셨는데 땀만 흘리고 번호표를 받지 못했습니다.
내일 부터 당서 초등 학교 방학인데 제일 처음 오는 학생이
4시 반으로 당긴다는 소식 입니다.
이제는 이 열풍이 유치원까지 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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