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1
서울 성북구 성북로31길 5성북동 279-2 (지번)이용 11:00~19:00
주차장 넉넉하며 옆의 음식점을 이용하면 20% 할인을 해주는데 , 앞으로 갈 예정이라고 하자 할인해 줍니다.
주차장도 도자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원두 커피 통이라고 하는데 오 호 ~~아라비카 100% 입니다.
이천 도자기 명장 김용섭의 작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아름답습니다.
검색이 심화되면 위성 지도로 궁금한 곳의 위치를 확대하면서 찿는 방법이 제법 쏠쏠하게 유효한데 이곳도 이 방법으로 찿았습니다.
품격있는 미술과 인테리어등의 저술인데 시간 가는지 모르게 읽었습니다.
넓고 시원하며 높아서 편안하고 음악도 좋습니다. 미술관 관람은 무료이고
이곳의 가구는 디자인 나무에서 순수 원목 만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들 입니다.
라떼 아이스 5,500원이면 평준화된 가격인데 미술관가 무료 주차 까지 입니다.
실제 스피커이고 진공관 엠프 입니다.
lp 판인데 작은 사이즈 같습니다.
이런 자기라니 ..... 농익은 풍부함이 작품에 가득합니다.
하 ! 인류 초기 수에르 문명에서 발견된 흥겹게 되돌아오는 기울임 같습니다.
녹슨 철이 자기장에 휩슬린 저 붉음이 어여쁘다니요
흥겨움이 휘몰아쳐 오는 즐거움이라니 ....
악 !!!!
골드스타 정말 망가지지 않는 튼튼함의 상징이 어느날 lg와 만난것까지 기억난다.
유인순 서양화 작품전
화장실 가는길도 멋스럽다.
원색보다 더 짙은 한여름을 표현하는 정적과 치열함이 보인다.
가을보다 더 짙은 ,한걸음 겨울에 근접한 여명같은 가을의 모습이다.
바람보다 더 일렁이는 갈대.
일렁이는 햇살을 가득 품고 안으로 꾹꾹 눌러 담은 미소같은 풍경이다.
파란색을 표현하기 위해 그린 꽃그림같다.
나무의 결을 이용한것인줄 알고 남몰래 만져 보았는데 켄버스에 유화로서 작가의 독특한 기법이었다.
툭툭 터져 나가는 소나무 껍질의 시원함과 가지하나 솔잎하나의 표현까지 서두르지 않고 표현하고 푸르름의 살아 있는 풍경이 생생하다
우리 가슴에 하나씩 품은 안식의 정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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