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동호해변 시다모카페

klcyoh 2020. 3. 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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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316-8


양평 들꽃 수목원에서 꽃을 즐기고  더그림카페를 들러 하조대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가깝고 정감있는 해변에 끌려 자주오게 되는 곳입니다.  


효녀 막내딸 다현이가 저녁과 방값을 지불했습니다. 그동안 대포항을 들려 저렴하게 구입하여 배불리 먹었지만

오늘은 주는대로 편안하게 알프스 비치 밑의 식당에서 모듬회로 식사를 합니다. 

생각보다 괞찮습니다.  



그럭저럭 폭죽을 터트리며 밤바다에 신고식을 하고



하조대 새로등장한 맛집인데 딱 가격 만큼이고 그다지 맛이 없는것은 간이 심하게 된 ,고등어 생선구이가 짰기 때문에

비결도 없고 정성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복 한개와 새우한마리 순두부가 만원이면 절대 싼것이 아닌데 

아무튼 아점을 맛있게 먹고 조개 잡는다고 해변에 나가 보았지만 ....


조개 잡다가 왕비가 칼질을 합니다. 


아점후 카페를 검색해서 가보니 이전 섭 비빔밥을 구입했던 동호 해변에 시나모가 있습니다. 


하조대는 쉴만한 카페가 없어 검색하다 오니 자주 지나던 동호 해변이고 

근처에 있는  미술관은 여러번 왔다 딱 한번 전시회를 관람한적 있습니다. 

매력 없는 조각상인데 모래로 만든것 같은 효과가 있어 한컷 남깁니다. 


규모도 마음에 듭니다. 


가는 날의 다음날 부터  장날 입니다. 




 제법 깨끗하고 팬션도 같이 운영하는데 오르다보니 시설도 깔끔합니다. 


바다 그렇게 쉽게 보면서 커피 마실수 있는것은 아니며 

이 풍경이 햇살 받는 동해 바다의 매력으로 일 하는자의 휴식을 한껏 느끼게 해줍니다. 


건물 한쪽일부를  헐어 햇살을 받았습니다. 








방석과 무릎 담요를 충분하게 준비하는 배려도 보입니다.  






커피맛도 좋고 가격조차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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