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 여행 이야기

덕산 해수욕장 치명적인 민박

klcyoh 2014. 10. 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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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다현이가 전화로 예약한 하 맹방 해수욕장의 민박은 도착하여 전화하니

방이 없다고 한다. 처음부터 입금 시킨다고해도 불편해 하던것이 시스템의 부재인것이다.

할수없어 전부 상맹방과 지척에 붙은 덕산해수욕장까지 뒤지지만 쓸만한 팬선 한개는 이미 방이 없다고하여 보기에 그럴듯한

민박을 지불하자 7만원에서 양보 할수 없다고 하는데 그 좋은 망상해수욕장의 편한 민박도 5만원인데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비도오고  피곤도하여 지불하였는데 우리가족 그날 한숨도 제대로 잠을 이룰수 없었다. 독도횟집2층이다.


이곳 바다가 보이는 독도횟집 2층방이다.


  들어서자마자 물이 흐른 벽을 종이로 붙인것이 눈에 띤다.

  벽은 물이센 자욱을 종이로 붙여 놓았다.

  테레비젼 리모콘의 뚜껑은 어디로 갔는지 ....

  냄새가 나는 이불은 담배 그을림이 있는데 ,,,,주인은 내일 토요일 방이 없어 이것도 좋은 것이라고 한다.

                                                  화장실은 비틀어져 문이 닫히지 않고 ..

                                                  브라인더는 접혀지지 않아 비닐봉지로 묶었는데  유리도 깨어져 있다.

  우리가 식사할 식탁입니다.

  청소도 안하면서 12시 퇴실은 계속 강조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비린네가 나는 화장실인데 뛰지만 않으면 내려 앉지 않는다는 바닥인데

 비누치약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기 귀곡 산장인지요/

  덮은 바닥ㄷ을 들어보니 이렇습니다.

  청소도하지 ㅇ낳아 누군가 사용한 휴지도 있습니다.

 도마도 없도 냄비 달랑 2개이고 밥통도 없습니다.


  퍽걱...

                                                    니정도는 전란에 피란왔다고 생각하고 자족해봅니다.

  물기를 덮으려고 달력을 붙였습니다. 횟집을 하던 민박을 하던 한가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12시 퇴실을 강조하는  마음이 좋아 지지 않습니다.

                                                  비가 많이오면 이럴수도 있겠지요

  우리가족 여행 경험으로 드라이기와 빗등  가지고 다니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와 샷시 보호테이프보니 이것은 정말 새로운 것입니다. 찌든때야 바닷가 생활이 본래 그런거겠지요


  형광등도 불 2개만 있고 줄은 위로 걸쳐 있어 제가 모두 켭니다. 절약이 나라 살림의 대세인데 제가 조금 오버 했습니다.

  녹조는 태양광에 어쩔수 없지만 이거 보고   회를 먹는다면 술에 취한 분 같습니다.

                                                 당신의 애국심을 칭찬하고 싶지 않습니다. 구지 애국이아니라 문화적인 새련미가 어색한 당신의

                                                  취향 정도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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