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딸 -/- 다현이의 이야기

다현이의 강화나들이 삼암돈대

klcyoh 2014. 7. 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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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6

강화 돈대를 거의 둘러보고 남은것은 한두개 정도 인것 같습니다. 돈대 년말정산이나 보고서를 써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가진 효용이 이제는 없어 쇠락한듯 보입니다.  

 햇살아래 아무럻게나 짜 맞춘듯한 돌이 성곽을 이루어 단아하게 나무와 있는 모습은 좋은 성품의 사람을 마주하는듯 합니다.

남의 고통을 공유할지 모르는 사람 있습니다.   자기의 허세를 나타내기위해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도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주 보입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살필 여력이 없고 태어날때 받은 성품을 그대로 간직하고 살아온  ,자기 벌을 그대로 받고 사는 가여운 사람들입니다.

한호흡 가지런히하여 나의 마음을 키웁니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고 높은 사람아래 비굴하게 낮추다가 공격하고 ,끈질기고 이유없이 해를주고

남이 자기에게 해를 주는것은 끝까지 복수하는 특정 그룹의 욕정의 사람들. 그들을 위해 기도 할때 까지 나의 마음을 키워야 합니다.

 

밭에 가려 길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돈대 입니다.

 

 

 

 

 

 

외포리  처음엔 비둘기 인줄 알았습니다. 아까 황청낚시터의 수면에 내려 앉은 아이들과같은 갈매기인데 비키지도 않아 제가 피해갑니다..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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