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다도 박물관

klcyoh 2014. 4. 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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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2

경기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로275번길 187-49

구(지번) 주소월곶면 개곡리 832 )

전화031-998-1000

휴무월요일

 

 

 서울에서 강화 가는길- 올림픽 대로가 끝나고  ,그토록 많이 가본 강화 길과 또다른 새로운 길로 접어 들어야 합니다.

 

문경공 민기 묘역의 비석에서 우측으로 접어 들어야 합니다.

 

 

 

 소탐스럽고 꽃이 아직도 한창인  조용한 아침의 길을 다현이와 나섰는데 다현이도 주변의 조용함과 화사함에  만족스러워 합니다.  

 

 민들레가 한창입니다.

 

 아주 작은 꽃도 무심히 지나지 않고 다가가 봅니다. 

 

 

민들레를 경작하는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입장료르르 받는데  성인 3천원짜리 표를 2장 주었거니 했는데 들어와서 보니 다현이꺼는 청소년표로 주셨더군요 .

막강 동안은 어쩔수 없으므로 무죄입니다.  

 

 마음에 드는 주택입니다. 이곳 지하가 전시실 입니다.

 

 1층은 전시회가 있을때 개관하는데 오늘은 없다고 합니다.

 

 

 

 

 이곳에 금개구리가 있다고하며 금개구리 올챙이를 석조 화분에 넣었다고 보여주시는데 우렁이도 같이 넣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넣었다고 하시는군요

 

 

 

 

 

 때마침 오리 한마리가 물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무척 망설이고 이아이가 들어가자 다른 2마리가 그렇게 반갑다고 소리를 냅니다.

오리들은 동료가 더해지면 그렇게 소리를 내어 인사를 하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

 

 

 

 

 

 

 

 

 

 

 

 

 

 여기에 조선시대의 백자도 여러가지 있는데 이중  12세기 고려 청자양각 당초문양 찻잔이 있는데 가장 비싼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자개장인줄 알고 그 화려함에  처음보는 양식이라 깜짝놀랐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대통령상을 수상한 현대 자수 작품이고

만드는데 10년 걸렸다는 설명을 듣게 되어 중앙의 고가구와 섞어 놓아 착각했다고 하니 다들 관람하시는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손  자수로 글라디에이터 효과까지 내어서 여러번 놀라게 하는데 기계 자수로도  표현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양해를 구해 마루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대체 솔잎하나만 가지고도 믿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곳부터는 현대 도예가들의 작품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차를 좋아하고 즐기는 다현이는 판매되는것이 있으면 구입할지 모르니 꼭 말려 달라고 했는데 같이 한컷 사진을 .. 

 

 

 

 

 

 

 

 

 

 

 

 본인도 스마트 폰으로 자기를 굽고 판매를 하지만 전통이 없는 재 해석은 없는것이 맞습니다.

 

 자기 작품 하나에 행복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거 있잖아요 결혼해서 애 건강하게 낳고 쌀 항아리에 항상 쌀 가득하고 ....남편과 차 마시면서 담소하고 ....

 

 

 

 

 

 

 

 

 

 

 

 

 

 쌍무라는 작품인데 성곡미술관의 춤이라는 조각처럼 간결하게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작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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