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2020 한중우호 음악회

klcyoh 2020. 1.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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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이순신과 세종 대와의 상설 전시관이 있기도 한곳인데 붓글씨 쓰기 체험이 있었나 봅니다  

  그중 눈길을 끄는 먹 그림이 발길을 잡는데 내나라는 내가오 국화는 아주 잘 그렸습니다. 


                                                   방패연도 꼬리가 있어야 균형을 잡습니다. 연중에 비교적 날리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시기심 많은 선조때문에 총알을 받았을지도 모르는데 ,죽음조차 알리지 말라고 합니다



   악산 앞으로 경복궁이 펼쳐 있는 한양이 어찌나 멋스런지요

   집에서 `15분 거리, 

대한민국과 중국 공통 명절인 설날(春節·춘제)을 앞두고 ‘환러춘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김연광 주한중국대사관 대리 대사, 

왕옌쥔 주한 중국문화원장 등 중국 측 인사들도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

  




홍콩 링오케스트라



양 국에서 널리 알려진 곡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에는 

중국 민곡 4곡과 우리 가요 '하숙생',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 '걱정말아요 그대' 등이 선곡됐으며

또한 한국의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홍콩 스트링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중국의 음악은 중국 그대를 사랑해요 라는 것처럼 가수의 옷도 붉은 색으로 선동적이고 국수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지만 성악가나 바이올린 주자의 연주는 어디 내 놓아도 손색없는 솜씨입니다. 

1부는 너무 진부하여 휴식 시간에 갈까도 생각했으나 2부 팜프랫을 보는 순간 

서울 팝오케스트라오 익숙한 "우리는"과  테너 윤승환, 이세영황태경 이상규 오유석등이 부르는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등 곡들을 보고 관람하였는데

얼마나 감동적인 무대 였는지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우리가 너무도 듣고 따라불러 이젠 부를 수 없는 하숙생을 어떻게 불러야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요? 라는 물음이 당연하지만 

곡 역시나 감동적인 무대 였습니다.걱정 말아요 처음 도입부의 테너음은 새로운 방식일 정도로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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