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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9 - 14.10.11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홍천여행기.
애가 둘이라 바쁨. ㅎㅎ
연휴와 함께 하루 연차를 받으신 서방님과 2박3일 여행을 계획했다. 둘째는 늘 그렇듯.
친정엄마찬스 ㅎㅎ
오전 7시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은 후 여유롭게 도착한 소노펠리체.
날씨가 안좋을까 우려했던 마음과는 달리, 햇살이 너무 좋았던 날.
신축건물 답게 매우 깨끗.
넓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주차장.
주차장 중간중간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오락기? 장난감? 들이 보인다 ㅎㅎ
별 다를것 없었던 로비.
숙소에 올라와 처음 보였던 전경. 매우 x 10000000 만족.
거실.
어딜가나 여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방.
식기부터 냄비, 수저하나까지 매우 깨끗하게 정리되었었다. 우왕굿. ㅋ
우리가 보냈던 룸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룸2, 화장실2개가 있었고, 6인실 이었던 것 같다. 우리 셋이 너무너무 넓게 썼더라는. ^^
.
다른건 어느하나 빠질 것 없이 만족했지만,
약간 불편했던게 모든 식당과 즐길거리들이 비발디파크에 모여있는 지라
소노펠리체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이용하기란 쉽지 않았다.
리조트에서 여러가지 즐기기를 원한다면 비발디파크로 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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