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딸 -/- 다현이의 이야기

제주 우도

klcyoh 2014. 8.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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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실제10초 정도 남기고 승선했는데 , 도착하지못할것이라는 다현이의 예상보다 빨랐기에 가능했습니다.

파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우도에 도착하면 맨처음 맞이하는 빨간 등대입니다. 등대의 색깔은 그 뜻이 있는데

빨강: 바다에서 보았을 때 항구가 오른쪽에 위치, 등대 왼쪽으로 항로가 있음을 의미인데 사진으로 확인하니 맞는것 같죠?
노랑: 바다에서 보았을 때 항구가 왼쪽에 위치, 등대 오른쪽으로 항로가 있음을 의미
하양: 작은 배가 다니는 통로를 의미

                                            나중 길을 잃었을때 우도에 항구가 2개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이 우도 배편 시간에서 보니 확실합니다.

많은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스쿠터 ,천장달린 스쿠터,사륜까지 다양한 대여가 있습니다.

  어떤것으로 고르고 싶은지요? 처음 결정을 아주 잘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버스로는 \5,000원을 내고 한번 발권하면 하루종일 사용가능하고 가고 싶은 곳에서 내리고 다시타고 하면 됩니다. 강 추!!

 1코스 지두청사(우도봉) : 출발시간 매시 20분/50분 이구요( 막차 17:00 )

 2코스 동안경굴(검멀레) : 출발시간 매시 00분/30분 (막차17:20)

 3코스 하고수동 해수욕장 : 여름에만 운행해요

 4고스 서빈백사(홍조단괴) : 출발시간 매시 15분/45분 (막차 17:45)

  ※  배 출항시간과 버스 시간을 매번 계산해야 하므로 주의 바랍니다.

    우리는 우도봉으로 갑니다. 산정산 철탑에서 길이 끊어지므로 등대길로 가려면 이곳 출발 지점에서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동안경굴 앞에는 상점과 식당들이 많으며  동굴은 상점앞에서 급하게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작년 이곳에 왔을때 버스기사 아저씨가 정면의 저곳이며 음악회도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혼자 걸어와서 이게 단가 싶었는데

 바로 머리위로는 낙석이라도 떨어질듯 싶은데 난이 절벽에 붙어 있습니다.

  뒤에 용감한 팀이 합류하였는데 동굴 입구 극 좌측에 작은 구멍이 있으며 이굴을 나가야 합니다.

 

                                   조금더 아래쪽에 동굴이 또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들어가려다가 비가와서 황급히 철수 합니다.

  고리라가 주먹을 입데 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중 우도 나갈때 제주분이 우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가 누워있는 한참 설명해주시는데

  음............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확실하게 처음부터 보았습니다. ^^

 

섬 속의 섬 비양도 입니다.

 

  mbc 내생에 봄날 촬영중입니다.

  불상이 보입니다.

 

  기념으로 돌을 세워봅니다.

 

  마음에 드는 제주 풍경중 하나 입니다.

 

  물빛이 고운 서빈 백사입니다.

  가출하려는가 봅니다.

 

  봉화대도 보입니다.

 

불턱으로 해녀들이 불을 피우고 옷등을 갈아입는 곳입니다.

 

 

마을 공동체에서 관리하는 원담으로 담장 바깥은 민물때 고기들이 쉽게 들어오게 모래사장 같은 경사가 지고 안쪽은 직각으로 세웠습니다.

 

 봉화대에서 본 풍경으로 앞 건물은 횟집입니다.

 

  가마우지 같습니다.

  해녀인데 아주 얕은 곳에 3분이 있습니다.

 이건 여기에서 고급 차량입니다. 어느 60대 부부는 우비입고 자전거로 힘겹게 돌고 계시는데 아주머니는 행복한 얼굴이 전혀 아니였습니다.

  아까 비가 많이 쏟아질때는 그 비에 우비쓰고 달리는 팀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아무 생각없이 차량을 배에 싣고 건너 왔습니다.

 

                                        우도 승선료는 도립공원입장료1천원포함 \5,000원이고

                                         k5차량은 \25,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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