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2
전화 032-937-0323
은은하게 붉고 길어 아름다운 담장에 꽃까지 가득 얹어 기품까지 가진 돌담입니다.
어느 한꽃이라도 피는 것을 멈추지 않게 많은 종류의 수목을 지닌 곳입니다. 넓은 정원이 떡갈잎 수국을 우아하게 합니다.
처음 카페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길로 화초 양귀비의 자태가 우아하게 보입니다.
올라서서 내려보니 우리를 맞기 위해 라벤더로 꾸며져, 심는 이의 그 마음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꽃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 주차를 해야 합니다. 로키향나무와 ...벌써 원추리가?
이 문을 지날 때 행복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미안한 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은이에게 미안하지 않게 한컷.
담장 너머로 본 주인의 개인 정원입니다.
붉은 잔털 인동덩굴입니다.
토끼장 옆에 토끼에게 주는 풀이 있고 이외의 풀은 다 화초이므로 다른 곳의 풀은 건드리면 안 됩니다.
손바닥 만한 정원이라도 잡초에는 당하지 못하는데 , 이 정도는 해뜨기 전 새벽마다 쉬지 않고 뜯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단 한 포기도 그냥 심긴 것이 없고 허락 없이 자란 것도 없습니다.
범꼬리
잔디가 가득한 뜰을 보면서 잡초 하나 없는 게 가당하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예가 몇 있거나 어머니의 사랑이 아니면 그래서 였습니다.
판매하는 화초도 카페 입구에 있습니다. 사계 국화나 꽃잎이 여린데 의외로 오래가는 피튜니아 가는 기린 초등이 있습니다.
은은하게 세월을 입힌 붉은 지붕과 어우러지게 유럽풍의 정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빵과 과자를 직접 구워내는 곳입니다.
화초에 물을 흠뻑주고 이제 앉아서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입니다.
창밖을 보라 할만한 느리고 깊은숨을 쉬게 하는 풍경입니다.
떡갈나무 고무나무입니다.
꽃잎들을 스쳐온 쾌적한 공기가 가득한 온실입니다.
겨울에는 온실 밖이 위험했지만 여름에 접어들면서 비 오는 날 유리 온실에서 여유로 게 차를 마시며 풍경과 하나 되는 이런 운치가 없는데, 여름의 유리 온실 카페는 냉방이 잘되어 오히려 수목과 함께하면서 쾌적한데 오늘 이런 느낌을 마음껏 즐기위해 이곳 다루지에 도착하여 만족해합니다.
지붕 한편만 유리로 내어 놓아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온실입니다.
수염 틸란드시아인데 둥근 열매가 안보입니다. 제라늄, 뱅갈 고무나무 피튜니아 , 율마, 수국
자몽주스는 씁쓸한 맛이 호불호가 갈리지만 오히려 좋고 생강 맛이 겻들어져 있는.....
휴케라 비슷한 독특한 단풍 바위취입니다.
핫립 세이지와 숙근 샐비어
자엽 자두나 자엽 박태기 등처럼 잎이 붉어 아름다운 탓인지 근래에 자주 보는 붉은 잎의 자엽 안개 나무입니다.
자주 스카비오사-솔채꽃
잡초 아닌 흰 줄 갈풀이므로 토끼 주면 안 됩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근래에 산토끼 반대 끼토산, 죽은 토끼, 집토끼 , 판 토끼, 알칼리 토끼 외 추가된 거 있는지요?
돈만 있다고 만들어지는 풍경이 아니라 우아한 열정과 새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불두화 잎인데 개량종인지 특이합니다..
제 군대 별명이 탱자라서 탱자라는 강아지 이름인데 친근합니다.
이곳에서 4대째 살고 있으시다고 하니 기본 120년쯤 짐작되는 넓은 그늘을 가진 느티나무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깊은 품위 같습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풍경입니다.
개두릅을 엄나무로 좋게 말하듯 개양귀비인데 화초 양귀비라고 좋게 부르는 이름도 있습니다.
꼬리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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