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윤기언,Nartin Eugen Raabenstein 2인전 -수애노

klcyoh 2018. 10. 4. 21:23
반응형

2018.10.03

서울시 종로구 평창길339 11:00~18:00 월요일 휴관 



 마음과 동화 동화될것 같은 맑은 가을날 .차가 없으면 시장도 못갈만해서 오히려 조용하고 북한을끼고 있어 뒤로는 한적하고 앞으로는 

툭 트인 정경을 보여준다. 

  낣고 높은 공간에 2층에서 전시되는 작품의 영상을 차를 마시면서 감상 할 수 있어서 찿는다. 


  공식적으로 누울수도 있다니 ...




                                                 계단 조차도 예술적인 조형을 완성한다. 


 윤기언- 담 거울에 유채 

 위로 보이는 풍경이다. 




담 185x60cm 화선지에 먹 

작가의 말- 몇 해전 우연히 본 방음벽의 풍경은 경이로웠다. 

멈춰서 한참동안 출렁이는 담쟁이를 바라보았다 

그날 본것은 빛과 바람 이었다. 가만히 잎사귀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움직임이 모여 큰 물결을 만들었다.


바람의 모습이 흔들리는것일까. 흔들리는것이 바람일까 

아니면 우리 마음이 흔들리는 것일까?

바람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것을 알지 못하듯이 ................. 



                                               마틴 오이겐 라벤슈타인



  wounds of prejudice



반응형

'- 행복한 이야기 - > 휴식이 있는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대명리조트  (0) 2018.10.12
2018 서울정원박람회  (0) 2018.10.07
북한산카페 -포인트 빌   (0) 2018.09.30
부엉이박물관  (0) 2018.09.26
설악산자생식물원  (0)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