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파주에는 안가본곳이 없을정도로
많이 다녔는데-
검색검색검색검색을 해보니
어머 이런곳이 ㅎㅎ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고 반해버려 바로 가기로 했지요 :)
서울(저희집 영등포)에서 50분가량 걸렸던 것 같아요.
장흥유원지 바로 옆에 있었던-
오전에 잠깐 마장저수지 산책하고
옆 유원지 맛집에서 점심먹고 가면 좋을듯한 당일 코스예용
지나오다가 보니 글램핑장, 예쁜 카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다음에 꼭 오자며 약속아닌 약속을 :) ㅎㅎ
토요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런가? 주차장도 한산-
저수지 바로 근처에는 식당이나 카페는 없고
이런 작은 카페아닌카페?랑 토스트 트럭이 있어요 :)
저수지로 내려가는길..
길도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있어요!
유모차 가지고 가셔도 충분히 될듯-
저수지 물도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보였어요.
길 옆 작은 하나하나 까지도 꽃으로 예뻤던 :)
한바퀴 도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천천히 구경하며 걸었는데도 1시간?남짓 걸렸던것 같네요.
간단히 식사 전이나 후에 산책하기 너무 좋은곳 이예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너---무 한적한곳이예요!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이렇게 가까운곳에 파주에
이런 저수지가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어요.
파주가 고향이신 우리 엄마도 몰랐다는.. ㅎㅎㅎㅎㅎㅎ
다른분들 포스팅을 보니 애견이랑 같이 산책하기 좋은곳이라고 많이
포스팅 하시더라구요,
다시 찾을 확률 10000000%
친정엄마랑 다시 한번 와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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