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서낭바위

klcyoh 2020. 1.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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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죽왕면) 일대
(우:24747)

서낭바위는 송지호해변 남쪽의 화강암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미지형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화강암층 사이로 두터운 규장질 암맥(岩脈, dike rock)*이 파고든(관입한) 형태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을 형성한다.

 서낭바위는 오호리 마을의 서낭당(성황당)이 위치하는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서낭당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서낭신(성황신)을 모셔놓은 우리나라의 전통신앙의 영역으로, 

서낭당 일대는 물건을 함부로 파거나 헐지 않는 금기가 지켜져 온 장소이다.



오르는 입구 포토 죤. 아무도 사진을 찍지 않다 가족이 찍으니 줄을 선다.

뛰어난 솔숲으로 이길 하나만 걸어도 만족스럽다. 



우리가족은 임시로 물고기를 닮아 피라과냐 바위라고 이름을 붙였다. 

                                                       부채바위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스누피를 검색하니 똑같아 붙이고는 좋아 한다. 



스누피 바위

 품 없는 선황당으로 경관을 황당하게 망치는 모습이다. 

 우측으로 기암괴석이 펼쳐 있다. 


                      이 바위 안으로 물이 넘쳐나는것도 볼만하다. 

 움푹 파인곳인데 어느순간 물이 밀려 들어오는 모습이 장관이다. 






   햇살 따스하게 받는 그 섬에가고 싶다. 

화강암에 파고든 암맥질 

 잘못 눌러져 찍힌 하늘이 파랗게 예쁘다




















햇살이 고운 날이라 소나무의 푸르름이 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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