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포스팅.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음. ㅎㅎ
어린이집 입소하기 마지막 평일.
당분간은 평일에 놀러가지 어려울듯하여 이리 뒤적질 저리 뒤적질하다 가기로한 곳. ㅎㅎ
다행이 날씨가 좋았고, 평일이라 사람은 없었고.
여유있이 둘러본날.
주차장.
엄청 넓음.
주차장에서 동물원으로 걸어가는길.
현금은 매표소에서, 카드는 무인티켓발매존에서-
할인카드도 없음, 소셜도 없음. 겁나비쌈.
동물원 내에 유일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곳.
밥부터 먹고 둘러보기로 합니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랬음 ㅎㅎ
메뉴.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밖에 테라스도 있어서 날 좋으면 밖에서 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여기 직원분들도 여기서 식사를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번호표가 울리면 가져오는 시스템.
물, 수저, 티슈 셀프 ㅎ
나쁘진 않았어요 먹을만 했던것 같아요 :))
싹싹 다비우고 왔습니당
식당 맞은편에 있는 물개.
처음보는 물개가 너무 귀엽고 신기했는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시간때 맞으면 물개 밥주는것도 구경할 수 있어요.
조련사님의 미니쇼?도 볼 수 있어요- 넘 귀여워요 ㅎㅎ
샌드아트를 하는 산타마을.
1시에 있다고해서 물개구경하고 바로 갔어요.
산타마을 내부예요.
아무도 없어서 ㅎㅎ 돌아볼데도 많고, 우리도 그냥 나오기로 ㅎㅎ
실내 사파리보는 건물1층에 사파리샾이랑, 편의점이 붙어있어요-
편의점이 꽤 커요. 사진에는 없지만 편의점 옆에 간식 먹을 수 있는 장소가 꽤 커요.
사파리샾 내부예요. 너무 이쁘지 않아요? ㅎㅎ 인테리어에 반함
이 인형을 살까말까 한참 고민했어요. 종류도 많고 너무 예뻐서 ㅎㅎ
개당 15,000원 이었는데 고민하다 집에가면 쓰레기 될까봐 안샀는데
집에와서 미련이 남아 혹시나해서 네이버 지식쇼핑을 찾아보니 7,900원 이었나............................
사파리샾을 나가면 보이는 어항..
실내사파리는 안올라가기로해요.. 습하고 귀찮고 ㅎㅎㅎ
나오면 보이는 원숭이들 ㅎㅎ
라마!
냄새가 엄---------------------------------청 나요 ㅎㅎ
입구에서 입장권을 끊고 들어오면 당근이랑 사과가 들어있는 작은 봉지를 하나줘요.
우리는 모자를까봐 1,000원을 주고 한봉지를 더 사왔어요.
가기전에 그냥 집에서 챙겨가면 좋을것같아요. 디게 쪼끔 이거든요...... ㅎㅎ
아가 동물들 밥주는데 옆에 보이는 눈썰매장.
날이 따뜻해 눈이 다 녹아서 현재는 운영을 안하고 있나보더라구요
수유실이 곳곳에 2-3군데는 되는것 같아요.
여긴 라마우리 옆에 있는 수유실이예요. 작네요. 춥고. 주말에는 줄서서 들어오셔야할듯 ㅎㅎ
쥬쥬동물원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코끼리가 살고 있는곳 입니다.
우리는 늦게가서 공연은 보지 못했어요. 수족관에서 놀고있는 바다코끼리를 봤는데- 엄청커요! ㅎㅎ
사진을 찍었으나 역광으로 하나도 안나와서...
길가다 만난 아가라마. ㅎㅎ
원숭이쇼.
지루하게 구경만 하는것이 아니라 각각 테마별로 공연이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저.
이렇게 가까이서 호랑이 보는거 처음이었어요.
무서웠어요 ㅎㅎ
서울 근교에 있고 한번쯤 다녀올 수 있을법해요.
작은 동물들에게 밥도 줘보고, 가까이서 동물을 볼 수 있는게 장점이긴하나
but, 두번은 가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볼것도 없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래서 원래는 문을 닫으려고 했었는데
슈퍼맨인가 어디에서 티비에 나오더니 잠깐 반짝 떴더라구요.
오히려 어린이대공원이나 서울랜드 동물원이 훨씬 볼꺼많고 저렴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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