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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색색 쓱쓱 깔깔
기간: 2022.05.03-07.03까지
주소:도로명 주소대전 서구 둔산대로 157
구(지번) 주소만년동 396
전화:042-611-9800이용
월요일 휴무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기타주차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이곳은 넓은 휴식 공간이 있고 근처에 시립 미술관과 연정 국악원 ,
한밭 수목원이 붙어 있고
길건너 엑스포 과학 공원등이 있어 아이 들과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5번 게이트 주차장은 일반 차량은 들어가지 못하여 길가에 주차한 차량도 많습니다.
미술관이라 보다는 야외 공원같은 분위기 입니다.
지역 주민은 500원 입니다.
이응노 작가의 작품을 상상하여 자기 생각으로 표현해보기.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직접 보고 그리는 것, 상상해서 그리는 것, 사진 같은 자료를 보고
그리는 것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전시실에는 이응노 작가가 동방 견문록을 읽고 상상으로그린 풍경화가
전시되어 있는데 경험하지 못한 것을 상상하는 것은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즐거움을 줍니다.
마르코폴로의 여행기라는 전시실 주제에서 연상이 가능한 망원경을 소품으로
활용하여 특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어린이 들은 마치 탐험가가 된 듯한
기분으로 이응노 작가가 그려놓은 미지의 세계를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자신이 발견한 작품의 세세하고 재밌는 부분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예술놀이로 만나는 이응노의 세계
고암 이응노는 자신의 창작활동을 통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냈으며,
특히 인류의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인 글자를 소재로 국가, 인종, 성별 등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며 공존하는 평화와 화합의 세상을 표현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이응노의 그림과 글자가 만들어주는
즐거운 예술놀이 속에서 작가가 평생을 걸쳐 이야기한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우선 자연과 사람, 평화에 대한
이응노 작가의 메시지를 창의적이고 기발한 방식의 전시를 통해 감상하며,
이응노의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과 그의 언어를 수용하게 됩니다.
다음 단계로 창작물을 제작하고 완성작을 전시하는
예술 참여와 창작의 과정을 통해 관람객은 이응노의 예술세계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갖게 됩니다. 미술교육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 모든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수용성을 우선 고려하였으며,
매 단계마다 참가 어린이들 모두에게 창의적 영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하고
소통하며 어린이들에게 유의미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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