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미나길 & 안양천 양평마을벚꽃축제

 

 

 

 

 

저희 동네에서는 문래, 양평, 영등포, 당산의 약자를 따서 미드타운이라고 해요,

 

 

한달에 한번 매달 첫째주 토요일, 10시-1시까지

 

 

벼룩시장인 미나길이 열려 처음으로 구경 나갔어요 :)

 

 

11시쯤 갔는데, 이미 맛나는 먹거리는 다 팔렸더라구용

 

 

이번 장소는 문래텃밭 근처에서 열렸네요!

주차는 길가에 그대로 세워야해서 약간 협소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이들도 나와서 적극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던-

 

 

 

 

 

 

 

수제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가지고 오신분도 많았던것 같아요.

아래 보시는 열쇠고리나, 아이들 머리삔, 수제 쿠키, 돈까스 등등..

 

 

11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젤 많은 사라다빵은 이미 없었던. ㅜㅜ

뽀로로쿠키 3,000원에 구매하여 큰꼬마 줬네요 ㅎ

 

 

 

 

여름꼬마들 내복 저렴하길래 작은꼬마것 2개 구매했어요.

큰꼬마꺼는 사이즈가 없더라구용 ㅜ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아마) 이 수익금이 미혼모나 아동복지에 사용된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본인이 크게 가져갈 수익금이 아니라 그런지. 전부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너무 오래입었다 오래사용했다 싶은 물건들이 많아서 구매하기가 저는 꺼렸어요.

현금 잔뜩 바꿔갔었는데.. ㅜㅜ

너무 새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구색을 갖춰 구매할만한 물품을 가지고 나오는게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두번째 스케쥴로 간곳은

안양천 양평마을 축제!

이미 인파로 바글바글바글. 그래도 여의도 보단 한가히 볼 수 있죠 :) 히히

 

 

정말. 눈꽃이 날리고 있었어요.

다음주 초쯤에 비온다고 하던데 이제 없을듯 해요.

 

 

 

 

 

오목교 아래에서 열린 양평마을벚꽃축제!

 

 

 

 

먹거리 장터는..

대보름축제때 있었던 음식들이 푸짐하고 나았던것 같아요.

닭강정, 떡볶이, 순대, 오뎅, 막걸리, 소주 팔았던것 같은데 1시정도에 갔는데 닭강정, 오뎅, 소주 뿐이 남아있질 않더라구요.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