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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송지호 해변은 입구가 2개 있는데 우리는 고성으로 올라가는
나중의 입구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죽도에 가까운 백사장은 양쪽에서 오는 파도로 인하여
건너갈 수 있을듯 가깝게 둔덕이 생긴 적도 있는데 지금은 끊어져
있습니다.
이 호텔은 언제 완공되었는지
조개가 많아 오랜 시간 자주 왔던 곳이라
한동안 들리지 않았나 갸우뚱 해봅니다.
대나무가 많은 죽도는 동해에 6개 있지만 서해는 송도 처럼 상당히 많습니다.
충무공하면 떠오르는 분은 당연히 이순신 장군이죠
하지만 忠 충성충 武무예무 公 존칭공 은 김시민,
정춘신, 조영무 , 최필당등 9분이 계십니다.
안산도 많고 국사봉 봉우리도 많습니다.
죽도가 관광지로 유용할지 모르지만
호텔 관계자가 속초시에 관광자원 개발을 하자고 한것인지
속초시가 지역 개발을 위해 호텔 업자와 손을 잡은건지 암튼
조개가 많던 송지호가 변하고 있습니다.
소돌해변이나 정암해변에 비하면 어찌나 넓은 백사장인지요
이게 또 어떤 공사로 인하여 해변이 유실되고
몽돌이 굴러가는 소리가 나고
몽돌을 줏어 가지 말하는 이상한 말을 하는
사태는 없기를 바랍니다.
이섬은 죽왕면 오호리에 있는 대나무 많은 죽도 입니다.
섬을 도는 파도가 서로 부딪쳐 기세싸움을 하는듯 우렁찬 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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