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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klcyoh 2008. 7.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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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에 흙이 있는 산이 좋은 산이라고 말하고 싶다.

부드러움과 편안함이 있고  굴곡이 있어 가뿐 숨이 금새 잦아 들어

 다시 오르기에 지치지않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는 북한산이 가장 좋은 산이라고 말하고 싶다.

북한산 국립공원지구에는  여러곳으로 오르는 길이 많다 . 전에는 불광동쪽으로만 다녔는데

지금은 격주제 휴무로 인하여 근무하는 토요일만 퇴근 후 야간 산행 비슷하게 원효봉으로

다닐 뿐 다른 곳으로 다닌다.

저번 주일 정현엄마가 말하길 " 정말 운동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힘들다고"

일주일에 한번만 빠지면 숙제를 안한것 같고 그토록 오랜 시간을 다녀놓고도 이런 말을 한다.

내가 부러워 할 정도의 관찰력으로 산을 보는 사람이 이런말을 한다.

산은 참 잘자란다. 내가 좋아하는 산 기 슭이 지금은 나무가 우거져 거의 가려져 있다.

남모를 오솔길 같은 곳이 지금은 대로 처럼 넓어져 간다.

 

집에서 북한산을 가려고 나서면 보였던 불타기전의 남대문사진 선명한 사진이 몇장 더있는데

시간나면 �아서 올릴예정이다. 불타기전의 보신각 사진도 몇장있다. (맞는말 아닌가?)

아래는 11월24일 북한산 가을 산행 사진이다.

 

 

 

 

 

 

 

 

 

 

 

 

 

 이곳은 철따라 사진이  참 많은 곳이다.

 

 

 가을 사진인데 진달레가 피었네요. 여기를 무슨 능선이라고합니다.

 

 저쪽은 내내 돌길인데 사람들이 참 많이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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