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5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상적동 123-1번지) TEL : 031-724-1600
신구대학 식물원 내 -입장료 7,000원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고유의 리듬을 갖는다.
이렇듯 하나의 고정된 시각이 아닌
움직이는 시선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고,
매 순간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존재를
꽃에 비유해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음악적 리듬이 가져오는
마음의 움직임을 회화적 경험으로서
공감각적으로 표현하였다..
마치 춤을 추듯 꽃의 내부로 향하는 울림과
외부로 뻗어가는 울림을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해, 선과 색으로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하였다.
우리의 삶도 알고 보면 리듬이고,
흐름이란 막힘이 없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냅 내의 리듬과 에너지를
마음의 눈으로 꺼내어 움직임을 만들고
그 움직임은 외부로 확장해 나간다.
결국 존재의 떨림과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선과 색으로써
자유로움과 소통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
꽃은 자신의 지난 시간까지 안고 가는듯합니다
이 가 온
불이 不 二
한 줄의 씨실과 날실은 옷감이 되고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만든다.
이성과 감성이 완전한 인격을 이루듯,
너와 나
모든 만물은 두 개가 아니라
이미 공존하는
하나(불이)이다.
우리는 서로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고 있다.
겹치고 겹치는 선의 연속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흔적이며,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잇 상의 모든 것은 존재할 가치가 있다.
서로 다른 두 개가 합하여져
조화로움을 이룰 수 있음은
하늘의 비밀인 사랑함에 있다 한다.
양귀비와 달리아
과거로부터
너도 별이야 나도 별이고 우리가 별이듯이
백일홍. 원래 백일홍이 이 꽃이기도 하지만 목백일홍의 작은 꽃이 날마다 지지 만
날마다 펴서 백일을 가는 줄 알아 백일홍이라 부릅니다.. 근래에는 배롱나무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민들레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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